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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8:06
이민자에 대한 사회통합 정책 성과 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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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이민자에 대한 사회통합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였다. 연방정부의 사회통합 업무위탁관인 마리아 뵈머(Maria Böhmer)가 발간한 보고서는 이민자들이 다른 독일인에 비해 학업과 노동시장에서 여전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독일 내 이민자들의 사회통합이 예전에 비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보고서는 인구조사 데이터에 기반하여 독일에서 출생한 이민배경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독일 사회에의 통합정도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이민배경이 있는 18세부터 24세까지의 사람들 중 졸업을 하지 않고 학업을 중단한 사람의 비율이 4.4%로서 2005년 기준으로 5.1%보다 조금 감소하였다. 하지만 이민배경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1.6%에 불과해 여전히 이민배경이 있는 사람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또한 소득활동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민배경이 있는 사람들 중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다른 독일인들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민배경이 있는 사람들 중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2005년 25.1%에서 2010년에는 15.8%로 크게 줄어든 점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또한 학업과 소득활동 분야 외에도 이민배경을 지닌 사람들 중 빈곤위험에 놓인 사람의 비율은 26.2%로서 전체 평균 14.5%에 비해 더 높은 상황이다. 한편 연방정부의 사회통합 업무위탁관인 마리아 뵈머(Maria Böhmer)는 일단 2005년에 비해 이민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사회통합 관련 수치들이 조금씩 개선된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이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삶의 다양한 영역에 동일하게 참여하도록 하는 목표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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