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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15:49
도이체 텔레콤, 3만5천여명 일자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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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텔레콤 총 15만명 고용자들의 1/4인 약 3만 5천명이 구조조정으로 일자리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디벨트지가 21일 보도하였다. 텔레콤의 Rene Obermann 회장은 "지난 한해만 2백만명의 고객들이 다른 경쟁사로 옮겼다" 고 말하며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말하였다. 도이체텔레콤의 한 대변인은 "감원이 아니라 회사 외부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도이체텔레콤은 지난 7월 말에도 5만여명의 고용자들을 다른 업체로 옮겨가도록 하였다. Obermann 회장은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Obermann 회장은 앞으로 DSL 사업의 확장으로 40-45%의 신규고객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인터넷 TV (IP-TV)와 오는 11월초부터 새로운 애플 핸드폰을 판매할 예정에 있다. 그는 인터넷 TV 가 이미 5만대가 필렸다고 말하였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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