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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3:49
러시아 군대, 구타와 고문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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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대에서는 구타와 고문이 성행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일에 관심이 없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두 번이나 체첸반군 소탕에 참여한 군인이자 기자 아르카디 바브쉔코가 쓴 <전쟁의 색깔>이라는 책에서 밝혀진 러시아 군대내 참혹한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구타가 일상생활이다. 여기서는 고참이 졸병을 때리고 장교가 밑의 장교를, 하사관이 밑의 하사관을 구타하는 것이 하나의 관습이다. 보드카 등 독주를 코 삐뚤어지도록 마시는 것도 다반사이다”라고 이 책은 적고 있다. 바브쉔코 자신도 2006년 신년 초 19살의 나이에 상관으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당해 두 다리와 성기를 절단하는 참혹한 일을 겪었다. 그러나 문제는 일반인들이 이런 문제에 거의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이 책은 적고 있다. 군복무중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의 모임은 해마다 약 3000명의 군인이 전쟁이 아닌 복무중 사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인간을 동물적으로 취급하는 이런 군문화를 일반에게 알리고 개선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러시아 군방부도 올 상반기에 262명이 전투가 아닌 일반 근무중 숨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7명이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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