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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도(DB) 2024년부터 노선 전면 개량 시작

주요 노선 공사로 인해 혼란과 지연 문제 발생 더 많아 듯

 

연방 정부가 본격적으로 독일 철도의 재개발과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2024년부터 독일 철도 노선에 많은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연방 교통부 장관 폴커 비싱(Volker Wissing)은 “철도 운영상의 고장으로 인한 지연 방송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듣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현재 모든 독일 철도의 지연 사유 중 50%가 운영상의 고장이다.  

우선 첫 번째 단계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과 만하임 사이의 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공사가 2024년에 시작되어 5개월간 이 구간의 통행은 통제될 예정이다. 비싱 장관은 이 노선 공사를 대동맥 수술과 비교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일철도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 공사는 2024년 6월 15일에 시작되어 크리스마스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통제되는 동안 장거리 열차와 화물 열차는 부분적으로 우회를 해야만 한다. 근거리 노선의 경우 200개 이상의 대체 버스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 리트반(Riedbahn)이라고 불리는 노선으로 독일의 모든 철도 노선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독일의 장거리 열차의 1/5이 이 노선을 통과하고 전체 열차 승객 중 1/4이 이 노선을 이용한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철도 이사회 베르톨트 후버(Berthold Huber)는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리트반의 고장은 최대 모든 노선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반적 공사 후에 이 구간은 10년간 큰 공사 없이 운행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이 공사는 2024년과 2030년 사이에 사용이 집중되는 철도 노선들의 전반적인 개선 공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후버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매일 약 300개의 열차가 다니는 리트반은 어느 노선보다 부담이 가중되어 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이번 개선 공사로 인해 개량된 리트반이 모든 노선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닻“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이 통제되는 동안 1,200개의 컨트롤 시스템과 안전 장치들이 새로 설치되고, 152개의 전철기, 4 곳의 건널목, 10킬로미터의 소음방지벽이 건설된다. 

그리고 새로운 추월 노선과 디지털 열차 운영 프로그램이 설치될 예정이고 20개의 역사 또한 보수될 계획이다. 

독일 철도는 이번 공사를 위해 5억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방 교통부는 이번 철도 개선 프로젝트가 독일이 노력하고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Deutschlandtakt에 중요한 전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대도시들 간의 환승 연결이 더 편리해짐과 동시에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싱 장관은 “잃어버린 많은 노선을 다시 잇는것“이 중요하고 “전철 장치, 틸팅 기술, 승객 수 조절 관리와 같은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노선 개량화와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들은 장차 시스템 내에서 서로 협력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싱 장관은 “저는 독일 철도가 지연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길 기대한다. ‘원래 이랬었지‘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해야만 하는 상황이 계속되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산업계도 정치권과 독일 철도에 계속해서 추가 노선 건설을 촉구했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산업 연방 연합회(BDI) 부회장 홀거 뢰쉬(Holger Lösch)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의 유통망을 도입하고 있다. 추가적인 철도망 건설은 산업계에 무한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디 벨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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