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獨 자동차업계, 2035년 내연기관 퇴출에 반발 심해

 

독일 자동차업계가 2035년 내연기간 자동차 판매 금지 법안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면서 2035년 이후에도 탄소중립연소 사용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허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의회와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0월 27일(목) 2035년 이후 승용차와 벤 등 소형화물차의 CO2 배출을 완전 금지, 사실상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에 합의해 발표했다.

이에 반발해 독일자동차협회(VDA)는 EU가 현재 기술 수준과 업계의 다양한 도전 과제를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높은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며 비판, 에너지 및 원자재 공급망 등 업계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조건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동차 부품업계 단체 유럽자동차공급자협회(CLEPA)도 법안이 확정된 이상 EU가 원자재 공급망, 소비자의 신차 구매력, 충전 인프라, 및 충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망 등 자동차 전기화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요구로 법안에 포함된 자동차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2026년 재검토 규정 및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전문(recitals)에 포함된 탄소중립연료 관련 규정도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법안 전문에 2035년 이후 합성연료 등 탄소중립연료(e-Fuel)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신차 판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집행위가 제안토록 하는 규정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 독일 연립정부 자유민주당(FDP)은 법안이 탄소중립연료 사용을 허용하도록 규정함으로써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은 사실상 폐기되었다고 주장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이에 대해 독일기계공업협회(VDMA)는 해당 규정이 법적 구속력 없는 전문에 포함, 2035년이후 탄소중립연료 사용 내연기관 자동차 허용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비판했다.

EU 집행위는 법안이 기술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유럽의 전기차 투자 증가 방향성은 매우 뚜렷하고, 법안의 목표도 전기차 전환을 지향하고 있다고 언급,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시사했다.

한편, 탄소중립 내연기관 자동차와 관련, 독일자동차협회(VDA)는 탄소중립연료가 현재 운행중인 자동차의 탈탄소화에 유용하며, 전기차 이행 과도기 기술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독일 자동차연구센터(CAR)는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뚜렷한 전기차 전환 방향성을 지적, 내연기관 자동차의 종언은 불가피하며 법안 전문은 독일 자유민주당을 위한 정치적, 전술적 양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4 독일, 부동산 가격 2010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 file 편집부 2022.11.17 151
9543 독일, 2023년 세금 경감 및 자녀 수당 대폭 인상 file 편집부 2022.11.17 141
» 獨 자동차업계, 2035년 내연기관 퇴출에 반발 심해 file 편집부 2022.11.17 103
9541 독일, 9유로 티켓 후속 49유로 티켓 실효성 의문 file 편집부 2022.11.17 165
9540 독일, 자동차 도난 역대급 낮은 수치 기록 file 편집부 2022.11.17 26
9539 독일, 유통사-제조업 간 가격 합의 실패로 슈퍼마켓 일부 매대 당분간 "텅텅 " file 편집부 2022.11.03 132
9538 독일, 상반기 경제 뜻밖의 성장세 기록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2.11.03 39
9537 독일, 일반 손해 보험비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11.03 79
9536 독일, 수십만 개의 어린이집 자리 부족에 보육문제 심각 file 편집부 2022.11.03 84
9535 독일, 1/4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력 감축 계획 file 편집부 2022.11.03 52
9534 독일, 건설 허가수 급감해 주택난 해결이 쉽지 않을 듯 file 편집부 2022.10.27 53
9533 독일, 에너지 위기로 금속 및 전기 산업 치명타 입어 file 편집부 2022.10.27 50
9532 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가스 사용량 30% 감축해야 file 편집부 2022.10.27 70
9531 2023년 독일 경제,스테그플레이션 가능 높아 file 편집부 2022.10.27 103
9530 독일, 연내 폐쇄 예정 원전 3기를 내년 4월까지 가동 연장 file 편집부 2022.10.27 30
9529 독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산업 생산량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12 49
9528 독일, 식품 중심으로 소비자 물가 고공행진 지속 file 편집부 2022.10.12 75
9527 독일, 소득 저하로 빈곤층 확대로 사회 문제 대두 file 편집부 2022.10.12 90
9526 독일, 물류 부족으로 산업 생산 일정 기록적 차질 file 편집부 2022.10.12 46
9525 독일, 요금 미납으로 인한 전기와 가스 단전 증가 file 편집부 2022.10.12 195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