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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7:52
징병제 폐지 영향으로 대학생 숫자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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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학신입생 숫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연방통계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11년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의 숫자가 전년도에 비해 16.2% 증가한 516,900명이었다. 이로 인해 2011년/2012년 겨울 학기에 학업 중인 대학생의 총 숫자 역시 사상 최고치인 238만 명을 기록하였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대학생 숫자가 크게 증가한 원인으로 바이에른 주와 니더작센 주가 김나지움(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학업연도를 8년으로 1년 단축한 것과 작년 여름에 병역의무 및 대체복무제도가 사라진 것을 들고 있다. 특히 후자의 요인으로 인해 남성 대학교 신입생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작년 남성 대학교 신입생의 숫자는 전년도에 비해 23%나 증가한 276,100명이었다. 반면 여성 대학교 신입생의 숫자는 전년도에 비해 9.4% 증가한 240,800명을 기록했다. 한편 학과별 대학 신입생 숫자를 살펴보면, 여전히 법학, 경제학, 사회학 전공을 신청한 학생의 숫자가 많았는데, 아비투어(고등학교 졸업시험) 합격자 중 총 168,400명이 이 학과들에 지원하였고 비율로는 전년도에 비해 13.5%나 증가하였다. 한편 공학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신입생의 숫자는 115,800명으로서 전년도에 비해 24% 증가하였다. 작년에 수학과 자연과학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 숫자는 2010년에 비해 21.1% 증가하였다. 어문계열 및 문화계열을 전공을 선택한 신입생 숫자는 총 85,300명으로서 전년도 대비 10.7% 증가하였다. 어문계열 및 문화계열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신입생 숫자는 2006년 이후 연평균 8.5%씩 증가했었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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