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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7:53
파산 상태의 Schlecker, 계획했던 것보다 해고자 숫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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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드럭스토어 체인점 Schlecker가 우선적으로 계획했던 것보다 해고자 숫자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 서비스업 노조인 ver.di 측은 Schlecker 파산관재인인 아른트 가이비츠(Arndt Geiwitz)와 카셀(Kassel)에서 개최한 이틀 간에 거친 협상 끝에 해고자 숫자를 11,750명 아래로 유지하는 것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Schlecker의 회사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크리스텔 호프만(Christel Hoffmann)은 우선 이번 주 안으로 약 500명의 해고자들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파산관재인인 가이비츠는 11,700명 정도의 해고자들 중 10,000명은 지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나머지 1,700명은 Schlecker의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고대상자들에게는 다른 회사로의 전직 기회가 여러 차례 부여될 것이라고 한다. Ver.di 측의 협상대표자였던 베른하르트 프랑케(Bernhard Franke)는 이번 협상 결과로 인해 회사에 남게 된 다수의 직원들은 회사의 좋은 여건 하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들은 소매업 평균 임금에 기초하여 임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문을 닫게 될 Schlecker 지점의 숫자도 기존의 2400개에서 2200개로 줄었다. Schlecker는 지난 1월 말에 파산신청을 했는데, 현재 Schlecker는 독일 전역에서 총 5400개의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총 직원 수가 32,000명 정도이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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