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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계, 경기 불황불구 해외 수주량 증가 

 

독일 산업이 다시 많은 수주량를 기록하며 겨울에 닥쳐올 것으로 예상된 경기 불황 강도가 약화될 수도 있다는 희망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국 수요가 지난 달에 비해 0.8% 증가한 덕에 수주가 증가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은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0.1%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했었기 때문에 예상 외로 수주량이 크게 증가한 셈이다. 지난 9월에는 수주량이 2.9% 감소했었고 8월에는 마이너스 2.0%를 기록했었다.

더 자세히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국내에서의 수주량은 1.9% 하락한 반면 외국에서의 수요는 2.5% 증가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에서의 수요 또한 2.6% 올랐고 유럽연합 외의 국가에서의 수요 또한 2.5% 증가했다.

기계, 차량, 건설과 같은 투자 산업 수주는 3.2% 증가했고 무엇보다도 크게 늘어난 차량 수요가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생산재 수요는 1.4% 하락했고 소비재 수요 또한 6.3%로 크게 떨어졌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하우크 아우프호이저 람페 은행(Hauck Aufhäuser Lampe 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예상외의 긍정적 발전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이라고 비유하며 특히 전월의 부진이 당초 보도되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회복의 요인으로 꼽았다.

연방 경제부는 “지난 2020년 여름부터 회복 효과와 증가하는 물자 부족 문제와 함께 계속해서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점차 조금씩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 근소하게 좋아지고 있는 척도와 더불어 여전히 산업 경기에 대한 전망이 억눌려져있긴 하지만 경제 불황이 우리가 두려워했던 것보다 조금 덜 강력할 수도 있다는 것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자료는 단점도 보여주고 있다. 대규모의 수주를 제외한 주문은 1.2% 감소했다. 2021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신규 기업의 수주는 3.2% 감소했다. 코메르츠 은행(Kommerz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요르크 크래머(Jörg Krämer)는 “이는 독일 경제가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해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더라도 완만한 경기침체로 서서히 나아가고 있다는 가정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좋지 않은 세계 경제, 자재 부족, 무엇보다도 에너지 위기는 산업계의 발을 현재 묶어놓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부품과 원자재로 인해 여전히 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밀린 주문이 많은 상황이다. 

그리고 유통망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VP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마스 깃첼(Thomas Gitzel)은 “이러한 사항들은 근본적으로 다음 몇 달 간 산업 생산의 회복세를 암시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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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코로나 조치 완화 이후 3/4분기까지 독일 서비스업은 회복세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재정과 보험 분야를 제외한 서비스 분야의 매상은 명목상 0.7% 상승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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