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생산가격 하향세로 물가 상승 하락에도 영향 전망 

 

생산 가격이 최근 세 번째로 하락해 물가 상승률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산업 상품 생산가격은 에너지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면서 지난 달에 비해 평균 0.4% 낮아졌다.

생산가는 작년 10월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우크 아우프호이저 람페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이에 대해 “인플레이션 정점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과 9월 45.8%가 증가하며 1949년 이래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던 인플레이션 지수는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12월 물가 상승률은 작년 월초 대비 21.6% 하락했다.

2022년 연간 평균을 살펴보면 생산가가 기록적으로 빠르게 인상되면서 32.9%의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연방 통계청은 “이는 1949년 이래로 연간 평균치에서 가장 높게 측정된 기록적 상승곡선이었다. 2021년에는 생산가가 평균 10.5% 증가했었다“라고 전했다.

크뤼거는 “생산가 인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가격 부담에 대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신호는 소비자 가격 또한 곧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3월에 유럽 중앙 은행이 빅 스텝을 한 번 더 감행할 확률은 적다“고 설명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반면, 코메르츠 방크 이코노미스트 랄프 솔벤(Ralph Solveen)은 독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솔벤은 “급여 인상으로 인해 계속해서 가격 상승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코어 인플레이션은 올해 점차 떨어지겠지만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LBBW 소속 이코노미스트 옌스-올리버 니클라쉬 또한 “많은 데이터들은 소비자들이 모든 가능한 재화들의 높은 가격을 계속해서 맞닥뜨릴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특히 작년에 비해 훨씬 높아진 난방비와 자동차 연료에서 이를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산가격의 하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에너지 가격 변화이다. 지난 12월 평균적으로 지난 달보다 1% 에너지 가격이 떨어졌다. 

통계청은 “천연가스와 광물유 생산가가 떨어지면서 이번 생산가 하락이 야기되었다“라고 전했다. 

벤진과 같은 연료 가격은 지난 달보다 7.8% 감소했고 난방유는 7.6% 가격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에너지 가격은 2021년 말보다 평균 41.9% 높은 상황이다.

생산가격은 필수재 물가 변화에 지표로 간주된다. 생산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보통 개인 가계에도 비슷한 영향을 나타난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지난 12월 소비자 가격은 지난 해에 비해 8.6% 인상되었고 10월에는 10.4%가 올라 1951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라이니쉐 포스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17
9583 독일의 많은 산업 분야 기업들,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계획 file 편집부 2023.02.07 65
9582 독일, 평균 여성 임금 남성보다 18% 낮아 file 편집부 2023.02.07 86
9581 독일,미국 IRA법으로 독일 경제가 오히려 수혜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67
9580 독일, 새로운 다회용 포장용기 사용 의무안 시행 시작 file 편집부 2023.01.28 131
» 독일, 생산가격 하향세로 물가 상승 하락에도 영향 전망 file 편집부 2023.01.28 76
9578 독일, 주택 건설과 구입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 도입 file 편집부 2023.01.28 128
9577 독일, 50년대 이후 최대 순수 이민자 수 기록 file 편집부 2023.01.28 253
9576 독일, 2월부터 대중교통내 마스크 착용과 직장내 방역수칙 해제 file 편집부 2023.01.28 74
9575 독일, 온라인 쇼핑몰 성황하면서 개인부채도 점차 확대 file 편집부 2023.01.17 121
9574 독일 임대 주택 부족 30년이래 최고로 세입자들 고통 file 편집부 2023.01.17 138
9573 독일 경제 회복세로 2023년 불경기 영향 예상보다 적을 듯 file 편집부 2023.01.17 62
9572 독일의 작년 스타트업 투자 2021년 대비 두 배 정도 하락 file 편집부 2023.01.17 53
9571 독일,장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file 편집부 2023.01.17 84
9570 독일, 자국내 '공급망 실사법' 올해부터 발효 중 file 편집부 2023.01.17 96
9569 독일, 코로나 유행 끝이 보인 '엔데믹 수준에 접근' file 편집부 2022.12.30 97
9568 독일, 2022년 독일 철도 정시 도착율 역대급으로 저조 file 편집부 2022.12.30 113
9567 독일,은행 수수료 크게 올라 저소득층들에게 부담되어 file 편집부 2022.12.30 109
9566 독일, 내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대중교통 요금 오를 예정 file 편집부 2022.12.30 109
9565 독일, 2023년 평균 임금 5.5% 인상될 것으로 추산 file 편집부 2022.12.30 172
9564 독일, 석탄 발전소 전력 생산 크게 증가 '석탄 부족 우려' file 편집부 2022.12.21 97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94 Next ›
/ 4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