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2035년까지 자동차 산업 14만개 일자리 감소 예상

지난 5년동안 이미 4만 6천명 감축되었고 향후 10년이내에 현재의 15%가 더 감축될 전망

향후 10년간 독일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으로 인해 14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순수 배터리 전기차의 독일 생산량이 매우 적었던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이미 4만 6,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VDA) 주도로 Prognos 연구소가 독일 자동차 산업 관련 700개 직종의 성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전환되면서 향후 10년이후인 2035년에는 2023년 기준 자동차 산업 종사자 총 91만 1,000명의 15%에 해당하는 14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자동차 산업은 중대한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세계 다른 지역의 강력한 성장세, 전기차로의 전환, 디지털화,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새로운 시장 상황이 현재의 변화의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산업 중심지로서 독일과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에게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차량 생산을 위한 구동계의 전기화로 인해 과거보다 전체적으로 고용이 줄어들 것이다. 또한 고용 구조 자체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기계 공학 및 금속 가공과 같이 현재 많은 수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직종은 특히 업계 일자리 감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공급업체의 일자리가 특히 위험에 처해 있다.

반면에 주로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기술 연구 및 개발, IT, 전기 공학 및 소프트웨어 개발 직종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에서 IT 직종의 고용은 2019년 이후 약 4분의 1, 2013년 이후 85%까지 증가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현재 자동차 산업 발전 구조 변화가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이후 75,000명의 직원 감소는 다른 분야의 29,000명 증가와 대조를 이룬다. 이 연구의 저자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의 고용 균형은 앞으로도 계속 마이너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35년까지 14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Prognos 전문가들은 한편으로 일부 분야에서 현재 또는 이미 나타나고 있는 숙련 노동력 부족이 향후 더 중요해질 분야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 조건이 이러한 추세를 강화할 수도 있고 약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변수는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데가르트 뮐러(Hildegard Müller) VDA 회장은 “우리 산업의 변화는 엄청난 과제이다. 정치적 프레임워크가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하고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산업 발전에 있어 정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14
9857 독일 지역 난방 확대 계획, 자금 조달 어려워 연기 우려 편집부 2024.12.10 13
9856 독일, 일반 건물을 전쟁 대비 방공호로 탈바꿈 준비중 편집부 2024.12.10 17
9855 독일, 인플레이션율 2.2%로 다시 증가세, ' 새해에도 고물가 지속' 편집부 2024.12.10 12
9854 독일 지속된 경기침체로 실업자 300만명까지 증가 경고 편집부 2024.12.10 11
9853 독일, 실질 임금 6분기 연속 상승으로 구매력 상승 편집부 2024.12.10 7
9852 독일 산업, 자체 및 국제 경쟁력 평가 점점 더 하락 편집부 2024.12.10 10
9851 독일, 화물 운송 위해 라인강 수심 공사로 주민 피해 우려 편집부 2024.12.10 12
9850 독일, 내년부터 임대료 상한제 폐지로 세입자들 위기 심화 편집부 2024.12.10 9
9849 독일 기업 파산 급격한 증가, 증가세 지속 우려 편집부 2024.12.10 8
9848 EU, 독일 경제 침체와 트럼프 당선에 2025년 경제 비관적 편집부 2024.12.10 8
9847 독일 지나친 행정 처리로 1.460억 유로로 피해액 추산 편집부 2024.12.10 6
9846 독일 기업들, 존속 위기 점차 증가로 올해 파산 증가 예상 편집부 2024.12.10 8
9845 독일 자동차 업계, 위기 속에서도 계속 전문 인력 구인 노력 편집부 2024.12.10 11
9844 독일, 에너지 효율이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 편집부 2024.12.10 8
9843 독일 기업들, 15년 이래 최저 수준 주문 수주에 큰 타격 편집부 2024.12.10 8
9842 폭스바겐, 경영난으로 독일 공장 3곳 폐쇄 및 급여 10% 삭감 계획 편집부 2024.12.10 9
9841 독일 에너지, 산업 생산 침체로 소비량 통일 후 최저 수준 편집부 2024.12.10 8
9840 독일 3분기 경제 깜짝 성장에 경기 침체 회복 보여 편집부 2024.12.10 6
» 독일, 2035년까지 자동차 산업 14만개 일자리 감소 예상 편집부 2024.12.10 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3 Next ›
/ 4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