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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기구(OECD)는 독일이 재정위기와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경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30개의 산업국가연합은 수요일 올해의 성장률을 2,1%에서 2,3%로 향상할 것이고 독일은 경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물론 독일경제가 계속되는 세계경제의 하강국면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남부독일 짜이퉁신문(Süddeutschen Zeitung)이 5일 보도했다. 경제협력기구는 2009년 1,6%에서 1,0%로 하강할 것이라고 예측했었지만 그 경기후퇴 이후 2008년 중반기부터 다시 경기호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협력기구 전문가(Andreas Wörgötter)는 „경기가 계속해서 빠르게 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은 국제적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일의 경기후퇴는 아일랜드(Irland), 스페인(Spanien), 미국(USA)에 비하여 아주 경미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 용민 기자 eurojournal016@hotmail.com (사진:www.eichsfelder-tageblat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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