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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00:44
장출혈성 대장균 변종 발생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댓글 0
독일에 장출혈성 대장균이 발생하여 50명 이상 사망한 사건이 있은 지 1년이 지났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도 이에 대한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주 금요일 뮌스터 대학병원 위생연구소의 헬게 카르히(Helge Karch) 교수는, 다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작년 장출혈성 대장균이 발생한 박테리아 조직에서는 이번 해에는 아직 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이 질병이 유발될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히 교수에 따르면 42 EHEC-타입은 신장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지난 해에 창궐하였던 박테리아 조직의 큰 발병력은 사라졌으며, 새로운 발병이 일어난다면 다른 변종을 통해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덧붙여 현재의 난점은 이 박테리아 조직 중 어느 것이 문제가 되는지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학자들은 그러한 발병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전역의 학자들은 이미 네트워크 체제로 일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전세계적 공동연구의 필요성도 절감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여전히 몇 십 명의 환자들이 신장손상의 결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카르히 교수는, 현재로서는 장출혈성 대장균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학자들은 소를 대상으로 하여 예방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소를 비롯한 동물들이 장출혈성 대장균 발병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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