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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07:16
독일도 본격적인 LTE 시대에 접어들어
조회 수 2791 추천 수 0 댓글 0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추어 독일도 초고속 인터넷망의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내년부터 독일 내 전체 세대의 과반수정도가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포커스(Focus)지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무선 초고속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전체 독일의 3분의 1 정도로 약 1330만 가구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각 지역별 편차가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LTE-사용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Hamburg)로 55%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작센(Sachsen)지역이 4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바덴-뷔텐베르크(Baden-Württenberg)의 경우 단지 22%만이 LT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LE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 사업자들도 기지국의 개축 및 증설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안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을 마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Focus지 전재)
여기에 연방정부에서도 LTE 사업자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LTE 사업자에게 필요한 허가는 물론 우선적으로 대도시의 기지국 증설에 재정적인 혜택도 주고 있다. 이러한 연방정부의 지원은 그 동안 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지역까지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 “4G.de"에서는 무선 초고속 인터넷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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