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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22:07
독일 우편요금 인상방침
조회 수 2653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이 오는 2013년 부터 현재 일반 편지 55센트, 엽서는 45센트로 책정되어 있는 독일의 우편요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의 재정책임자인 라리 로젠(Larry Rosen)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존탁스자이퉁(Frankfurt Allgemeine
Sonntagszeitung)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년간 독일의 우편요금이 인상되지 않았던 사실과 현재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의 재정상황 및 그에 기초한 우편요금의 인상방침을 밝혔다. 로젠의 인터뷰에 따르면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이 경영난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탈출하였으며, 지난 해 24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올해에도 25억 내지 26억 유로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체적인 평가를 하였다. 하지만 그는 영업이익에 대해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부가가치세만도 1억 8천만 유로에 달하며,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전체 금액은 5억 1600만 유로나 된다며, 이 금액을 납부하고 나면 우체국 전체 지점의 반 이상에서 재정적인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하였다. 그 동안 우편요금에 대해 관리를 해 왔던 연방통신청(Bundesnetzagentur)은 우체국의 우편요금 인상폭에 제한을 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편요금을 제한하였던 해당 관청의 명령은 올해 12월 31일을 기한으로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아직 인상금액이나 방식이 구체적으로 계획된 단계는 아니며 내년부터 우편요금의 인상이 가능한지의 여부와 조건을 판단하기 위해 올 가을에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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