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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36
독일도 비만인구 증가해
조회 수 356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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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에 비해서는 양호하지만 독일에서도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약 67%의 남성과 53%의 여성이 기준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병적인 비만도 포함되지만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2명 중 1명이 비만인구에 포함된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자신이 뚱뚱하다고 답한 청소년기의 여학생 중 절반 정도가 정상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n-tv지 전재)
가장 비만 수준이 높았던 연령대는 25세에서 29세로, 47%의 남성과 약 40%에 달하는 여성이 고도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의 비만인구 비율이 약 22%인 것에 비추어 보면 20대 후반의 비만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20대 부터 가정에서 독립하여 생활하는 젊은이들이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미국식 식습관을 위주로 생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만도는 다시 가정을 이루는 30대가 되면 다시 감소하는 것에서 식습관이 주는 영향이 비만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만 문제와 함께 미용상의 문제로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영양섭취를 소홀히 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비만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도 주의해야 겠지만 무조건적인 다이어트나 비만을 걱정하는 것도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에 주의하여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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