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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23:30
바이어른(Bayern)주 초등생 교육수준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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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교육수준 및 생활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독일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주가초등학생의 교육수준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주의 초등학생 교육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각 주의 교육부가 연합하여 실시한 이번 초등학생 수학능력 테스트 결과가 독일 연합방송사인 dpa를 통해 발표되었다. 테스트 과목은 독어읽기 및 쓰기능력과 수학 계산능력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 약 3만 명 규모로 전국 약 1300개 초등학교가 테스트에 참여하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독일 남부의 바이어른(Bayern) 주는 전체 과목에서 1위에 위치하여 가장 높은 교육수준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독어 읽기능력에서 작센(Sachsen), 작센-안할트(Sachsen-Anhalt), 튀링겐(Thüringen)이 바이어른(Bayern)에 이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수학 계산능력에서는 바이어른(Bayern)에 이어 작센(Sachsen), 작센-안할트(Sachsen-Anhalt),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ttemberg)가 높은 순위에 위치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테스트는 PISA, IGLU 또는 TIMSS와 같은 국제 비교 테스트가 아닌 독일 내에서 각 주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수학능력평가 테스트였다. 출제 위원의 경우에도 국제 공인 테스트 기관의 출제자들은 아니었으며 독일의 각 주의 교육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출제위원이 구성되었다. 이번 테스트에는 수학능력평가 이외에 외국에서 이민 온 학생들과 기존 독일의 학생들 사이에 교육수준 비교와 다문화 학생간 교류 및 친분관계 등에 대한 테스트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이러한 교육 외적 항목에서도 바이어른(Bayern)주가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내고 있어 전반적인 교육수준에서 전통적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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