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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02:36
독일 기업의 환경보호에 투자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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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민감한 독일답게 이윤추구를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기업에서도 환경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이 기업의 환경관련 분야에 투자한 내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0년에 독일 기업들이 지출한 금액은 약 24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보호 시설 투자금의 경우 약 60억 유로가 사용되어 약 56억 유로가 사용된 2009년에 비해 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약 178억 유로의 경우 환경보전을 위해 필요한 비용적인 부분으로 오물 처리비용, 청소 비용, 공기정화 비용 등 시설 투자 이외에 사용된 금액으로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정책은 태양 에너지를 통한 개별 난방 등을 포함하는 관계로 기업들도 이러한 설비로의 전환을 위해 시설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책적인 추진 상황에 비추어 기업의 설비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결산이 마무리된 경우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관계로 2010년의 상황을 살펴보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재생 에너지 설비를 위한 지원 정책이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환경보호에 대한 투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분야의 투자인 만큼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이윤 창출이 없더라도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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