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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02:40
독일도 본격적인 추위 시작
조회 수 2682 추천 수 0 댓글 0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독일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 독일 중남부 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앞으로 한 주간은 독일 전역이 계속적으로 차가운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겨울철 건강 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중에는 요한나(Johanna)로 명명된 저기압대가 독일을 거쳐갈 것으로 보여 한 주간 내내 눈과 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주말에는 영하 5도를 밑도는 추위가 예상된다. 올 겨울에는 주기상 유행성 독감이 예상되고 있어 백신 접종에도 보건 당국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미 9월부터 접종 희망자들이 예방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백신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11월 까지는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예방업무를 진행해 왔다.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여야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관계로 독감이 확산되기 시작한 후에 접종을 하는 것은 예방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본격적인 겨울의 초입에 있으며, 유행성 독감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어 아직도 예방접종이 늦지 않았다. 이번 주에는 눈과 비로 겨울을 대비한 차량 점검 및 운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면역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물론이고 건강한 경우라도 바이러스성 독감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을 받아 미리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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