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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0:25
독일 전역, 폭설로 몸살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댓글 0
한국에 많은 눈 소식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독일도 전역이 갑작스레 내린 눈으로 몸살을 앓았다. 차가운 온도와 함께 내린 많은 양의 눈은 지역에 따라서는 15cm이상 쌓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독일은 겨울에 항상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일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과
같이 폭설과 함께 내린 눈이 녹지 않을 정도의 낮은 온도를 보이는 날씨는 자주 볼 수 없는 현상이다.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로 인해 곳곳에서 사고 소식이 전해졌으며, 공항에서도
수십개의 노선에서 비행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예상치 못한 많은 눈으로 사건 사고 소식들이 이어졌다. 이번 눈은 독일 전역에 내려 85%의 독일이 하얀 세상으로 변하였다. 함부르크를 비롯한 슐레스비히-홀스타인(Schleswig-Holstein)
주는 15cm에서 20cm정도의 눈이 내렸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되었고 눈 소식도 더 자주 들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인터넷 일기예보 사이트의 도미닉 융(Dominik Jung)은 동유럽의
찬기운이 독일에 영향을 주면서 예년보다 기온은 내려가고 북대서양에서 오는 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빌트(Bild)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상하였다. 특히 운전자들은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에서 고립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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