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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00:31
야채 및 과일가격이 가장 높은 인상률을 나타내
조회 수 2539 추천 수 0 댓글 0
독일의 생활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야채 및 과일의 소비자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상비율을 나타내었다. 2011년 11월을 기준으로 2012년 11월의 생활물가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샐러드 야채가 4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인상비율을 나타내었다.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야채나 과일류가 자리하고 있어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상률을 보인 것이다. 작년 동월대비 2위의 인상률을 보인 물품은 배로 28%가 인상되었으며, 3위는 레몬(18%)이 차지하였다. 독일인들의 밥상에서 주식 역할을 하는 감자가 15% 인상되어 4위를 기록하였으며 포도가 14%로 5위에 위치하였다. 반면 공산품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 대비 인하된 물품들도 많이 보였다. 특히 컴퓨터는 21% 인하된 것으로 나타나 컴퓨터의 보급화와 함께 가격 또한 점차 인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사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에는 7% 인하된 것으로 나타나 데스크 탑 PC에 비해서는 인하 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1월 대비 가장 많은 하락폭을 나타낸 항목은 금융기관의 서비스요금으로 3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경우 계좌 유지비를 위해서도 비용을 납부하고 있으며 특히 신용카드 사용료의 경우 우리 나라에 비해 높은 비율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상대적으로 비활성화 되어있던 신용거래 및 신용카드의 사용이 증가하고 은행 역시 고객 유치를 위해 계좌 유지비가 없는 인터넷 금융업체들을 설립하면서 전반적인 이용요금이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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