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항 대규모 공사결함으로 빠르면 2014년 개장.
베를린 대형 공항 (BER) 건축사고가 중단되지 않아 개장일이 또 다시 지켜지지 못한 채, 2014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독일 현지 언론 Focus 1월 6일자에 따르면 BER 지연의 주된 이유는 화재 예방 및 진화조처의 교체로 알려지고 있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의 개장은 공공연히 매번 지연되고 있다.
Bild-신문은 월요일 내부적 문건에 의해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 조합(FBB)이 2013년 10월 27일, 새로운 수도 도시 공항 „Willy Brandt“의 개장을 취소하였음을 보도하였다.
이에 따르면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 개장은 대규모 공사 결함에 따라 빨라야 2014년에 가능하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공항- 조합(FBB)은 2012년 12월 18일 조합과 현재 회사 대표자에게 개장 날짜 취소를 알렸다“라고 BER 공사회사의 메모에 쓰여져 있었다. 그러나 쉐네펠트 고객센터에서의 비밀 회의에서 기술 담당자 홀스트 아만 (Horst Amann)은 여전히 개장을 2013년으로 정하였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 문제
메모에는 건축허가를 승인하는데 알맞은 화재 예방 및 진화조처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된 문제가 적혀 있었다. 이에따라 시공관리당국은 지난 12월 28일 공항 화제예방계획자에게 보낸 경고의 공문에서 „승인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이 요구된다“ 고 밝혔다.
이 외에 소관 공무원은 „화제예방시설은 승인을 위해 서투른 실수를 안내하기 위해 뒤틀려서는 안 될 것이다“ 적었다.
화재예방시설의 결함으로 인해 여러 번 지연됨
BER 개장은 화재 예방시설 결함으로 인해 이미 여러 번 지연된 바 있다. 12월 말 교통부 장관 피터 람자우어 (Peter Ramsauer, CSU)는 현지 언론Wel지에 „정부는 2013년 10월 27일 개장 예정일을 엄수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조를 보았다.“고 전했다.
개장 연기로 인해 높은 부가적 비용이 부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언론매체들은 공항 시공에 본래 추정한 28억 유로 대신에 43억 유로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에 정부는 공항 공사조합의 26% 참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 베를린과 브란덴부룩은 각각 3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