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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8:04
통일된 유럽연합 운전면허증, 15년마다 갱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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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유럽연합 운전면허증, 15년마다 갱신해야 지난19일부터 유럽연합국가들에서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이 일괄적인 형태로 통일됨에 따라 평생 유효하던 독일의 운전 면허증은 15년마다 갱신되어야 하고, 버스/트럭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발급/갱신 규정이 강화된다
EU-교통위원장 칼라스(Siim
Kallas) 가 지난 19일 부뤼셀에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소개하고있다 (사진출처: AFP) 19일 독일언론 포쿠스 온라인(FOCUS ONLINE)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럽연합에서 사용되어 온 운전면허증의 형태가 110여 개에 달하고 있어,
위조와 같은 문제점들에 쉽게 노출되어 왔었고, 갱신이 필요 없었던 독일의 운전 면허증들
또한 너무 오래된 운전자의 사진이 사용되어 운전자 확인등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유럽연합에서 발급되는 새로운 운전 면허증은 위조가 어렵고, 또 형태가 통일됨에 따라 유럽연합국가들 사이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에 대해 검문/검색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들어, 독일에서 지난 19 부터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사람은 15년 후에 운전면허증을 갱신 해야한다. 기존 세가지 형태로 존재하던 독일 운전 면허증들은 2033년 1월18일까지만 유효하다. 하지만 기존 독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가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새 운전면허증을 미리
발급 받아야한다. 새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할 경우 24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특별히
이번 새 운전면허증의 도입으로 버스나 트럭의 운전자들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었다. 트럭 운전면허증(C, C1)을 발급받을 수 있는 최연소 나이가 18세 에서 21세로
변경되었고, 버스 운전면허증(D)의 경우 21세 에서 24세로 강화 되었다.
또한 기존의 운전면허증을 교환할 경우, 개인 자가용 운전자들은 신체검사가 필요없지만,
버스나 트럭 운전사들은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교환이 가능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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