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 부터 시행될 양육비, 야당 집권 () 반대


사민당, 녹색당 그리고 좌파당이 양육비 지급 계획을 무효화 시키려 한다. 16개의 연방 ()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연방상원에서 양육비 반대 발의에 다수가 찬성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betr.jpg

(사진출처:STERN.DE)


연방 상원에서 이미 결정된 정부의 양육비 지급 계획에 반대하는 ()들은 사민당과 녹색당 그리고 좌파당이 집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돌아오는 8 양육비 지급이 시행되기 모든 관련 법을 폐기하고 계획을 무효화 시키는 발의에 찬성했지만, 지난 22 독일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연방상원의 결정이 연방의회에서 받아들여 질지는 의심해볼 만한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비 관련 법안을 가결시킨 유니온과 자민당이 국회에서 연방주()들의 계획을 메르켈 총리와 함게 거절할 있기 때문이다.       


8 부터 지급이 계획되어 있는 양육비는 부모가 0-3세의 자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을 경우 받을 있는 지원금으로 우선 100유로로 시작해 차후 150유로 상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행일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무엇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것인가에 대한 야당간의 논쟁이 일었다.


니더작센 ()정부 수상 슈테판 바일(SPD) 양육비로 지급될 돈은 새로운 보육시설을 늘리기 위해 쓰여져야 한다면서, “점점 커지는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정부의 양육비 지급에 대한 강행 계획에 경고를 보냈다. 그는 덧붙여, “교육수준이 낮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가정의 부모들 의도적으로 양육비를 받기 위해 자녀들을 질적으로 좋은 교육이 제공되는 공공 보육기관 보내지 않을 있는 일을 염려하면서, „이는 아이들에게 불행일 아니라, 여성들 또한 가정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있다“고 피력하며, „모던한 가족정책의 목적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들의 직업활동과 가정의 삶을 서로 조화롭게 이루는 것이다“라며 양육비 정책에 반대했다.

   

하지만, 기사당의 바이에른 () 사회정책부 장관 크리스티네 하더트하우어는 연방상원에서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필요하다“며 양육비 정책을 옹호한 것으로 전해졌고, 연방 가족부의 국회 사무총장 또한 „양육비는 가족들의 활동 여지를 넓힐 것“이라며 논증하면서, “유니온과 자민당의 다수가 자리하고 있는 연방의회에서 연방상원의 양육비 정책 반대가 받아들여 지지는 않을 이라고 단언했다.


좌파당을 포함한 사민당, 녹색당은 무엇보다 양육비에 쓰일 돈을 보육시설을 늘리는데에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라인란트팔쯔 가족부 장관 이레네 알트(Grüne) 또한 „양육비가 지급되어져서는 안된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사민당이 집권하고 있는 함부르크는 또한 헌법 소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독일의 아동 자선단체와 여러 사회연합단체들도 양육비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민당과 녹색당은 작년 연방상원에서 이미 양육비 지급 계획을 멈추기를 요구했었으나 실패한 있다. 하지만, 지난 1 니더작센주() 선거에서 사민당-녹색당 연정이 승리하면서 연방상원에 다수의 의석을 차지, 정부의 양육비 정책 반대의견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8 ‘외국인 직업 증명서 인정법’ 시행 1년, 연방 교육부 장관 성과에 만족해(1면) file eknews21 2013.04.08 3297
7217 유난히 춥고 긴 겨울, 난방비 결산 20% 까지 상승할 것 file eknews21 2013.04.08 2524
7216 무슬림 자녀들을 위해 남녀 분리 체육수업을? 사민당 총리 후보 슈타인브뤼크 의견에 반박한 메르켈 총리 file eknews21 2013.04.08 3372
7215 급격히 증가하는 장거리 연결 고속버스 file eknews21 2013.04.08 4217
7214 메르켈 총리, 파파라치 사진에 불쾌함 전해 file eknews21 2013.04.08 8020
7213 총선을 앞두고 불거지는 이중국적 찬반 논란 file eknews21 2013.04.08 4696
7212 원자력 에너지 포기에도 불구, 전력 수출 증가한 독일 file eknews21 2013.04.08 4614
7211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7210 독일 벤진 기격,5년 내 2 유로 선 넘을 전망 eknews 2013.04.08 2013
7209 다수의 독일국민, 유로위기 국가들의 독일에 대한 증오 이해할 수 없어(1면) file eknews21 2013.04.01 2396
7208 대부분의 독일인들 서머타임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4.01 2290
7207 NRW 주(州)의 도시들, 재정문제로 인해 주차요금 인상하거나 무료로? file eknews21 2013.04.01 4125
7206 녹색당, „미니잡 근로자들도 100유로 이상 소득시 세금 내야“ file eknews21 2013.04.01 2853
7205 크리스마스 보다 더 추웠던 부활절 file eknews21 2013.04.01 2058
7204 도이체 반, 기차 역 정비 위해 연방으로 부터 5억 유로 수급 예정 file eknews21 2013.04.01 2310
7203 OECD 보고서, “유로존 위기에서 예외인 독일” file eknews21 2013.04.01 1804
7202 독일 연구소, 올 한해 독일 실업률 감소할 것으로 전망(1면) file eknews21 2013.03.25 2595
7201 사이프러스 유로위기 사태에도 불구, 절반 이상의 독일인들 메르켈에 신뢰 보여 file eknews21 2013.03.25 2230
» 8월 부터 시행될 양육비, 야당 집권 주(州)들 반대해 file eknews21 2013.03.25 2961
7199 인위적으로 기계의 결함을 설계하는 전자제품 생산 업체들 file eknews21 2013.03.25 33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