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진 기격,5년 내 2 유로 선 넘을 전망

세계 석유와 천연 가스 채굴량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감소할 것으로 에상되면서 독일의 벤진 가격도 5 년 내 2 유로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뮌헨 루트비히 뵐코프 재단은 세계 석유 채굴량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감소함에 따라 천연가스는 2020년, 석유는 2017년에 이미 공급 감소를 시작해 2030년에는 채굴량이 2012년의 40%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독일 내벤진가격도 향후 5년 내에 2유로 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독일경제연구소(DIW)는 독일의 GDP가 2012년 4분기 0.6% 감소하였으나 2013년 1분기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3월 독일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5.9포인트를 기록하여 3개월째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4월에도 같은 5.9포인트를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연방 노동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0.1% 감소하여 7.3%를 기록햇으며, 실업자수는 전월대비 58,000명 감소하여 3백9만8천 명(전년동기대비 +7만 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방통계청은 2012년 독일 평균 임금이 시간당 31 유로로 EU 평균인 23.50 유로보다 32% 높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독일의 국민중 빈곤위험자의 비중이 15.8%이고 EU 평균은 16.9%라고 발표했다.
EU내 가장 높은 임금 수준을 가진 국가는 시간당 41.90 유로를 기록한 스웨덴이고 가장 낮은 임금은 3.70 유로를 기록한 불가리아로 조사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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