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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05:35
원자력 에너지 포기에도 불구, 전력 수출 증가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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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에너지 포기에도 불구, 전력 수출 증가한 독일 독일이 핵 에너지 포기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8 기나 멈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큰 폭으로 증가한 전력 수출량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의 대표적 송전운영자(TSO)들을 조사해 지난 2일 독일의 전력을 발표한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은 작년 2012년 총 43,8 TWh (테라와트시)의 전력량을 수입한 반면, 같은 기간 전력 수출량은 66,6 TWh를 수출해,
전력 수출이 수입보다 22,8 TWh가 더 많은 흑자를 냈다. 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고 난 직후 핵 에너지 포기를 선언했던
2011년 전력 무역흑자가 6,0
TWh였던 것과 비교해 작년의 전력 무역흑자는 거의 4배나 증가하면서 14억 유로의 흑자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도 전력 무역흑자는
17,6 TWh, 2009년도는 14,4 TWh를 기록하면서,
작년 독일의 전력 무역흑자가 지난 4년 이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이 전력을 가장 많이 수입했던 국가는 프랑스와 덴마크, 그리고 체코였으며, 독일의 중요한 전력 수출국은 네델란드와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위스였다. 작년 독일의 이러한 전력 수출은 독일의 핵 에너지 포기 시행 후 전력공급의 부족에 대한 경고를 무색게 하면서, 지난 2일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태양열 발전과 풍력 발전의 증가가 작년 독일의 전력 수출 증가의 이유로 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독일은 유사시 갑작스런 많은 양의 전력 요구에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만큼의 에너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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