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3.04.22 15:43
연방노동청, 장기 실업자들 위해 100% 임금 지원할 계획
조회 수 4086 추천 수 0 댓글 0
연방노동청, 장기 실업자들 위해 100% 임금 지원할 계획 독일의 장기 실업자들의 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 노동청이 새로운 시범 계획에 나섰다. 최고 3년 동안 장기 실업자를 위한 임금을 100%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사진출처: FAZ.NET) 연방 노동청의 대변인은 지난 20일 라이프찌히의 폭스짜이퉁을 통해 장기 실업자들을 위한 계획을 밝히며, 이 새로운 계획이 „업체 안에서 가망“(Perspektiven in Betrieben)이라는 모토 아래 실업자들의 지속적인 고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FAZ)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연방 노동청의 이 새로운 계획은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직업활동이 불가능한 자를 제외하고, 35세 이상이며 직업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고 2년 이상 실업상태에 있었던 사람들을 최대
3년 동안 노동청이 모든 임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업체에 고용시키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시장 및 직업 연구소는 독일 전역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약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방 노동청의 부청장 하인리히 알트(Heinrich Alt)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경영기업에 자리를 받을 기회가 없는 장기 실업자들에게 우리의 계획이 도달해야 한다“면서, „기업들이 그 대상자를 우리의 지원이 끝난 이후 더 이상 고용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정말 노동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를 평가하고, 경우에 따라 연금생활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라며 설명했다. 하지만 연방 노동청은 이번 새로운 시범 계획을 통해 장기간 실업자 생활을 지속해 오던 사람들이 일할 기회를 얻어 정직원으로 고용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