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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함부르크


독일에서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함부르크(Hamburg) 선정되었다. 뮌헨(München) 다음 자리를 차지했고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Berlin) 세번째로 인기있는 도시임이 확인되었으나 뮌헨과 베를린은 동시에 부정적인 결과 또한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다.


ham.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9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영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YouGov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함부르크가 독일에서 거주할 도시로 가장 매력적인 곳임을 일제히 보도했다. 설문자의 17% 6명중 1명이 독일의 한자도시 함부르크에서 살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다음 자리를 차지한 뮌헨은 15% 설문자가 독일의 매력적인 도시로 지목했고,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11% 설문자가 살고싶은 도시로 답하며 독일에서 인기있는 도시 3 차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의 도시 가장 있기가 적은 도시는 에센(Essen)이였다.


한편 상위권 자리를 차지한 베를린과 뮌헨은 동시에 부정적인 결과들을 함께 가져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베를린은 독일의 도시 가장 살고싶지 않은 도시로 15% 설문자가 답하며 1등을 차지했고, 뮌헨 또한 인기있는 도시로 선정된 것과 동시에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라이프찌히(Leipzig) 다음으로 살고싶지 않은 도시의 네번째 자리를 차지하면서 10명중 1명이 뮌헨을 택했다. 


설문결과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성인들에게는 수도인 베를린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성인 25 이하의 독일인들이 베를린을 가장 많이 살고싶은 도시로 지목했다. 나이가 많은 독일인들에게는 함부르크와 뮌헨이 가장 살고싶은 도시로 1,2위를 다퉜다. 


한편 설문자의 28% 선택할 있는 독일의 도시들 살고싶은 도시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독일인들이 도시들 보다 조금 작은 도시나 시골에서 살기를 원하는지는 묻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도시를 선호하지 않는 독일인들도 상당수일 있음이 추측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5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독일의 도시 14곳이 선택할 있는 도시로 주어져 보쿰(Bochum)이나 (Bonn), 비스바덴(Wiesbaden), 만하임(Mannheim) 같은 도시들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18 이상 성인 1034명이 참여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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