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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2 16:05
반유로 정당 창당 이후, 집권연정 정치인들의 신랄한 비판 이어져
조회 수 2172 추천 수 0 댓글 0
반유로 정당 창당 이후, 집권연정 정치인들의 신랄한 비판 이어져 ‘위험한 과거에 대한 향수’, ‘과거의 사람들’,
‘한 걸음 뒤쳐진’. 모두 독일의 자리잡은 정치가들이 지난
14일 창당한 반유로 정당을 비난하며 표현한 말들이다. 독일의 집권연정은 특히 ‘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ür Deutschland:AfD)이라는 이름을 걸고 창당한 그들의 계획들을 포플리즘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언론 짜이트 온라인은 지난 14일 창당한 정당 AfD가 그들의 “반유로 정책계획에 대한 열광”과 “이미 자리잡고 있는 정당들의 예민함”을 돌보아야 할 상황이라며 지난
15일 보도했다. 특히 독일의 보수 정치인들이 AfD의 선거유세를 포플리즘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일 마르크로 돌아가자는 요구는 아주 위험한 향수병“이라며 언급한 국회 유니온 원내 교섭단체 대표 미카엘 그로세-브뢰머(Michael Grosse-Brömer)는 독일은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통합된 유럽에서 잠재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선거에서 이러한 점을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그의 동료인 기사당 소속 요아힘 헤르만(Joachim
Herrmann) 또한 반유로 정당의 부족한 능력을 증명한다면서 „AfD 소속의 사람들은 실질적인 해결 제안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들의 요구는 어떻게 더 좋게 해야 하는지 언급도 없이 목적없는 공격에 불과하다“며 새로 출범한 당을 비난했다. AfD는 지난 14일 일요일 베를린에서 창당식을 개최하면서 돌아오는 가을 연방의회 선거에 발을 내딛을 것을 선언하며 무엇보다 반유로 입장에 있음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 공약에서 „유로화폐 지역의 정돈된 폐지“와 „독일의 지난 화폐인 마르크의 재도입“을 외치며, „모든 국민들마다 민주적으로 자신의 화폐를 결정해야 한다“며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의 사무총장 파트릭 되링(Patrick Döring)은 „이 새로운 정당이 강한 인상을 남기려 심상치 않다“며 „독일은 즉흥적으로 화폐를 바꿀수는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지만 실정은 그게 더 복잡한데에 있다“라며 „복잡한 실정을 간단하게 답할때에는 일반적으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AfD를 경고했다. 사민당 소속인 니더작센 주의 주지사 슈테판 바일(Stephan Weil) 또한 „그들의 거부적 태도가 앞날이 촉망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대부분의 현명한 유권자들은 유럽과 유럽연합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새로 창당한 AfD가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을 확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AfD가 창당식을 개최한 이후 끊임없는 현 정치가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타게스슈피겔지의 지난 17자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과 좌파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AfD 신당에 관심을 가지는 성향이 조사되고 있으며, 같은날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의 극우정당
NPD가 반유로 정당에 잠입해 활동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며 보도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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