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는 독일 의료시스템,

문화감수성 키우려는 독일병원들


노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병원 간호인력의 14,5%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병원들은 점점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간호인력들을 필요로 뿐만 아니라, 문화감수성을 키우려는 노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mikli.jpg  

(사진출처: MiGAZIN)


독일의 이주민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연방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지난 2011 독일에 1600만명의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독일 전체 국민의 19,5%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인구학적 변화는 모든 사회분야에 새로운 도전들이 되고 있는 가운데, 건상시스템에도 과제가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구학적 변화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돌보는 데에 어떠한 영향이 끼치는지‘, ‚환자들의 문화적 종교적 요구들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등의 과제를 풀기 위해  독일병원연구소(DKI)는 NRW주를 위해 독일 최초로 병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목적으로 하는 결과들를 발표했다.


연구 따르면 이주민들은 독일 원주민들 보다 평균적으로 젊고 이에따라 병원을 이용하는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NRW주의 병원 환자들의 17,4%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앞으로 점점 증가할 이주민들의 병원 이용이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병원 간호인력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14,5% 그친 것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많은 외국인 간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현재 독일의 외국인 간호인력들은 대부분 터키나 러시아, 폴란드 출신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들의 언어와 문화능력들은 병원의 일상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 디벨트지에 따르면, 연방 건강부장관 바르(Bahr) 또한 독일 병원들의 간호전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이주를 완화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병원 간호 분야에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병원들은 이미 문화 감수성 중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고 앞으로는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고있는 가운데, 독일의 많은 병원들이 이주배경을 가진 환자들의 특정 요구사항들과 필요로 하는 부분들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거의 모든 병원들은 이미 외국어로 정보자료들을 제공하고 있고, 대부분의 병원들은 또한 장례식 절차 등을 위해 여러 종교들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들까지 보이는 문화적, 언어적, 종교적 관점들을 고려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려 하는 병원들의 노력들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 MIGAZIN 보도에 따르면, 의료보험사 BKK 대표 라인하드 브뤼커(Reinhard Brücker) „문화 감수성은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부분의 부분으로 병원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주제는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하다“며 의료 보험사의 유대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는 보험 가입자들 이주민들의 높은 비율을 언급하며 „지금의 인구학적 변화는 우리에게 이주민들의 점점 늘어나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있을 것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주제에 대한 계속적인 주목과 의료보험사로서 있는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를 전망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4 개인 자산가 늘어난 독일, 작년 한해만 1570억 유로 늘어나 file eknews21 2013.05.06 1919
7243 BER 국제공항, 부분적 운행 가능성 file eknews21 2013.05.06 1960
»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는 독일 의료시스템(1면) file eknews21 2013.04.29 4332
7241 독일, 사회적 출신에 따른 아이들의 학업성과 차이 점점 벌어져, 부모에게 너무 치우친 교육 책임이 문제 file eknews21 2013.04.29 2968
7240 내무부 장관 프리드리히, CC-TV설치 위해 더 많은 예산 요구해 file eknews21 2013.04.29 2491
7239 독일국민, 세금 관련 윤리의식 점점 더 낮아져 file eknews21 2013.04.29 2921
7238 유아용 카시트에 관한 새로운 규정, 신생아부터 15개월 까지 차량 운행 반대방향 이동이 안전해 file eknews21 2013.04.29 8927
7237 독일의 우수 고용기업, 바이에른 주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눈에 띄어 file eknews21 2013.04.29 1905
7236 NRW주 학생들 아비투어 재시험 요구 file eknews21 2013.04.29 3548
7235 NPD 극우주의자들, ‘독일을 위한 대안‘ 정당 잠식 원해 file eknews 2013.04.25 3462
7234 다수의 독일 청소년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 file eknews 2013.04.25 3444
7233 메르켈 총리, “독일은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가난하지 않아”(1면) file eknews21 2013.04.22 2501
7232 여성할당제 법률안, 연방의회 표결로 거부 file eknews21 2013.04.22 3018
7231 반유로 정당 창당 이후, 집권연정 정치인들의 신랄한 비판 이어져 file eknews21 2013.04.22 2172
7230 독일 경제학자, “너무 아끼는 독일, 더 많이 투자해야” file eknews21 2013.04.22 2344
7229 연방 가족부 장관, 육아 부담으로 장관직 사임 의사 전해져 file eknews21 2013.04.22 2316
7228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함부르크 file eknews21 2013.04.22 5905
7227 연방노동청, 장기 실업자들 위해 100% 임금 지원할 계획 file eknews21 2013.04.22 4086
7226 독일의 아이들, 삶의 환경 조건 점점 좋아져도 점점 불행해(1면) file eknews21 2013.04.15 2273
7225 3년 이래 처음으로 지지도 앞선 집권 연정, 메르켈 총리 3선 가능성 커져 file eknews21 2013.04.15 25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