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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07:44
사민당 총리후보, 무료 보육 약속해
조회 수 2646 추천 수 0 댓글 0
사민당 총리후보, 무료 보육 약속해 돌아오는 가을 연방의회 선거에서 사민당이 승리해 슈타인브뤼크가 총리가 된다면,
독일의 부모들은 더이상 자녀들을 유치원 등을 보함한 보육시설들에 보내면서 보육료 지불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14일 쥐트도이췌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사민당이 보육료를 무료화 시킬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민당의 총리후보 페어 슈타인브뤼크가 총리가 된다면 최고 월 160유로 까지 지불해야 하는 보육료를 2017년 까지 점차적으로 무료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사민당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부모가 직장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 0-3세 까지의 보육을 담당하는 크리페(Krippe)의 보육료를 없앨 것이며, 그 다음으로 만
3-6세 까지의 보육을 담당하는 키타(Kita)의 보육료를 없앨 계획을 전했다.
사민당은 이를 위해 돌아오는 9월 22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2017년 까지 연방과 각 주에서2000
유로의 재정을 가진 교육지원금으로 부터 추가적으로 재정을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14일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사민당 측이 계산해 본 결과 자녀들의 보육료가 없어질 경우 한 가족당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일년 평균 약 1900유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 사민당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보조금(Kindergeld)의 액수를 높이려 함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가정의 이득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민당은 세 전 월 수입이 2000유로 까지인 한부모 가정과 세 전 월 수입이 3000유로 까지인 결혼한 일반 가정에 월 최고 140유로 까지 많아진 자녀 보조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독일 전체 자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가정의
1/4이 월 평균 100유로 이상의 더 많은 가계소득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반대로 가계소득이 높은 가정의 자녀 보조금은 더 낮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6일 빌트지가 보도한 사민당의 지지도가 25%로 지난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부모들이 실제로 이득을 볼 수 있을지는 더 두고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 메르켈 총리를 다음 선거에 후보로 선출한 유니온의 지지도는 41%로 변함없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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