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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Lidl) 매장에 쥐약이?


독일의 대표적인 할인 마트 하나인 리들에서 쥐약 스캔들이 터졌다. 지난 13ARD매거진 방송 “Kontraste” 따르면, 리들은 소비자나 관청에 알리지 않은 매장 곳곳에 쥐약을 뿌려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LI.jpg

(사진출처: n-TV)


ARD 매거진을 인용한 독일의 주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리들은 쥐의 출현에 관한 문제에 대해 해당 관청에 보고하지 않은 , 매장 곳곳에 쥐약을 뿌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리들 측은 지금 까지 매장의 직원들에게 항상 장갑을 끼고 일할 것과, 가루로 쥐약을 어떤 경우에도 들이 마시지 말것을 공지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들 측은 현재까지 매장 직원들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전혀 감지되지 않았고, 리들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도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익명으로 방송에 출현한 매장의 직원들은 상품들이 진열된 아래에 있는 받침대를 들춰보면 파란색이나 빨간색의 쥐약들은 본적이 있다 증언했다.


소비자 보호원의 발레트씨는 쥐약은 식료품 근처에 있을 없는것이라며, “식료품 근처에 만의 하나 건강에 해를 끼칠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명백한 위법에 해당한다 리들을 강하게 비난 하고 나섰다. 한편, 식료품 검사 연합의 회장인 뮐러씨는 쥐약이 뿌려져있다고 쥐들이 그곳에 있다라고 말할수는 없다라며, 예방차원에서 쥐약을 놓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우에도 관청에 신고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잠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장 직원 감시 카메라 스캔들 부터 말고기 스캔들 까지 리들은 최근 여러 스캔들로 몸살을 앓아온 상태, 다시 좋지 않은 일로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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