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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9:59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조회 수 4899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독일의 12-17세 사이 청소년 흡연율이 지난
1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이 줄어듬과 더불어 흡연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 또한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교육배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모든 학교에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사진출처: FOCUS ONLINE) 독일 연방건강계몽센터(BZgA)의 연구를 인용해 지난 24일 보도한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의 12-17세 사이 청소년 흡연률이 지난 2001년 27,5%에서 작년
12%로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지난 10년 전 보다 절반 이상이 줄어든 상황을 보였다.
더불어 독일
10대들의 71,7%는 단 한번도 흡연을 경험해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최고 수치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연방 건강 계몽센터의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 청소년의 첫 흡연경험 연령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4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첫경험 평균 연령이 13,6세 였던 지난
2001년과 비교해 연령이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25세 까지의 청년들을 조사한 결과 청년들의 거의 1/3 이 한 번도 흡연을 경험해 보지 않은 비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나 이 수치 또한 기록을 세웠다.
연방 건강계몽센터 대표인 엘리자베스 포트(Elisabeth Pott)는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지난 십년간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규범(Norm)이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모든 사회적 계층에 도달할 수 있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학교를 중심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정착시켜야 한다“며 청소년 흡연률과 관련해 김나지움과 하웁트슐레에 다니는 청소년들 사이에 흡연률 차이가 두드러진 결과를 보인것을 염려하며 더 많은 흡연예방을 요구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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