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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20:53
3세 이하 보육시설 늘리기 급급, 보육의 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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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하 보육시설 늘리기 급급, 보육의 질은? 3세 이하 자녀의 보육시설 자리를 위한 부모의 권리요구 시행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 가족부 장관 슈뢰더가 보육시설 부족에 대한 걱정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충분한 보육시설의 수 뿐만 아니라, 계획 보다 더 많은 보육시설 수를 보이고 있다는 그녀의 언급에 독일 도시협의회 뿐만 아니라 아동보호연맹에서 의심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12일 쥐트도이췌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가족부 장관인 크리스티나 슈뢰더(Kristina Schröder)가 알린 보육시설 증축 숫자에 독일 도시협의회가 의심하고 나섰다. 실제 운영될 수 있는 보육시설의 수보다 더 많이 계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아동보호연맹 또한 보육시설의 질적인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연맹 대표 하인쯔 힐거스(Heinz
Hilgers)는 „지금 당장 3세 이하 아동을 위한 80만개가 넘는 보육시설 자리의 증가는 손에 땀이 나게 할 정도다“라면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의 증가와 더불어 6만명의 보육교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 어떤 누구에게도 그 만큼의 인력을 확충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없다“며 보육시설을 늘리는데 급급해 보육의 질을 뒤로 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3세 이하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 자리를 받을 수 있는 부모의 권리가 시행되는 다음 달 1일을 앞두고 지난 11일 가족부 장관은 정확한 시점에 실제 계획한 보육시설 자리보다 더 많은 시설들이 마련될 것을 공고했다. 가족부의 수치에 따르면, 독일연방 각 주들이 마련할 수 있는 보육시설 자리는 대략 예상되는 78만개의 보육시설 자리요구 보다 2만개가 더 많은 보육시설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야당측과 더불어 도시협의회는 독일의 큰 도시에서 보육시설 자리가 크게 모자를 것으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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