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 1일부터 시행되는 보육비, 신청자 거의 없어


이달 1 부터 독일에 보육비 제도가 도입되었다. 하지만, 보육비 제도가 도입되기 직전인 지난 말일까지 신청자가 거의 없어, 정치계가 시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betreu.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8 1 부터 독일에는 3 이하 자녀를 집에서 부모가 직접 돌보는 경우 보육비가 주어진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기 직전까지 신청자가 거의 없어 정치계에 논란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튀링엔 같은 경우는 한건의 신청자도 없었으며,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에서도 불과 44건의 신청에 그치는 , 독일 전반에 걸쳐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끈 보육비 지급제도에 반대해 오던 사민당(SPD) 정치가들은 이틈을 타„보육비는 결국 여성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직업활동에서 멀어지게 것“이라며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다시 높히는 모습들을 보였다. 하지만, 가족부 장관 크리스티나 슈뢰더는 이러한 야당의 비난에 특히 사민당 총리후보를 지목하며 „보육비가 여성들을 직업활동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말하는 것은 페어 슈타인브뤼크가 젊은 여성들의 삶의 현실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되받아 치며, „여성이 단지 150유로 때문에 모든 직업적 야망을 잊을 있다고 누가 생각할 있는지, 이는 50년대에 살던 사람이나 있을 법한 생각으로 슈타인부르크의 여성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지난 29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아직까지 독일  일부 지역에서 한건의 신청이 이루어지 않은 원인으로 사민당이 집권하고 있는 주들의 경우 보육비 제도 도입과 관련한 어떤 홍보나 캠페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목해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유니온이 집권하고 있는 바이에른 주의 경우 새로 도입될 보육료에 관해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온 가운데, 지금까지 562명의 부모들이 보육료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비교적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달 1 부터 도입되는 보육료는 작년 8 1 이후에 태어난 자녀를 부모가 지급받을 있는 지원금으로, 자녀를 집에서 직접 돌보는 경우 처음에는 한달에 100유로가 지급되며 2014 8 1 부터는 150유로가 지급될 예정이다.


보육료 외에 독일의 부모들은 자녀가 태어나고 14개월 동안 양육비(Elterngeld) 지원받는 이유로 보육료 지급도 이후 이루어지기 때문에 새로 도입된 보육료 신청을 미루는 경향이 있을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해  돌아오는 10월이 지나면 신청자가 많이 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24 차별대우, 독일 교육기관과 직장에 널리 퍼져있어 file eknews21 2013.08.19 3548
7323 기민당, 정당후원금 독차지 file eknews21 2013.08.12 2463
7322 헬무트 콜의 터키이주민에 관한 부적절한 언급 공개, 아들이 비판 file eknews21 2013.08.12 4171
7321 EU 위원회, 독일의 유선전화 연결요금 인상계획 제동걸어 file eknews21 2013.08.12 5415
7320 베를린 신 국제공항 10월에 구체적인 개항 일정 내놓을 예정 file eknews21 2013.08.12 2677
7319 독일, 보행자를 위한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file eknews21 2013.08.12 7396
7318 독일, 집주인이 담배피는 세입자 쫓을 수 있어 file eknews 2013.08.11 5276
7317 유로연합 비평이 이민자 대상의 독일어시험을 두고 정치적 논의을 불러일으키다. eknews 2013.08.11 2067
7316 경기약화에도 불구, 3,5% 세입 증가한 독일 file eknews21 2013.08.04 2550
7315 점점 더 부유해지는 독일인들 file eknews21 2013.08.04 2887
7314 독일, 네명 중 한명꼴 낮은 임금 file eknews21 2013.08.04 2314
7313 지속되는 무더위에 물놀이 사고 크게 늘어 file eknews21 2013.08.04 2162
»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보육비, 신청자 거의 없어 file eknews21 2013.08.04 2335
7311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92
7310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91
7309 독일인들의 최대 고민,'실업,물가상승,경제불안' eknews 2013.07.25 2318
7308 독일, 고용개혁 이후 고용률 73%로 다른 유로존과 차별 eknews 2013.07.25 2093
7307 2019년 이후 동독지역 특별 보조금 중단 file eknews21 2013.07.22 5422
7306 독일, 공공근로직 늘어나 file eknews21 2013.07.22 4616
7305 독일 대도시 집세, 2008년 이래 10%이상 상승 file eknews21 2013.07.22 60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