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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08:20
독일 어린이들, 용돈 더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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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린이들, 용돈 더 많이 받아 해년마다 독일의 어린이 소비문화를 조사해 발표하는 독일 출판사 Egmont Ehapa(ehapa)의 올해 연구결과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해 독일 초등학생의 용돈이 한달 평균 38센트가 더 많아져 한달 평균 용돈이 27,56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학 전 아동의 절반 또한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용돈은 한달 평균 10,68유로로 전년도 14,26유로의 결과보다는 적어진 결과를 가져왔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6일 발표된 독일 어린이 소비문화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해 한달 용돈이 늘어난 독일의 아이들은 그 밖에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그리고 생일을 통해서도 가족들에게 큰 용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적으로 아이들이 받는 크리스마스 용돈은 약 80유로였으며, 생일에 받는 용돈은 평균 65유로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일부 아이들은 부활절 용돈으로 25유로까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부모나 친척들의 방문이 있고나면 아이들의 지갑이 두꺼워지며,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집안일을 돕거나나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용돈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받은 용돈을 독일의 아이들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아이들의 소비문화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답한 절반의 아이들이 과자나 껌 등 단 군것질을 하는데 용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잡지나,
코믹 및 만화책 등을 구입하는데에도 많은 용돈을 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3%의 어린이들은 짭짤한 맛의 스넥을 사거나 장난감 구입에 용돈을 썼으며, 20%의 아이들은 스티커나 카드수집을 위해 용돈을 쓰고 있었고, 일부 아이들만이 극장을 간다거나 피규어 수집에 용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요즘의 독일 아이들은 네명 중 한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으며 두명 중 한명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트렌드를 보였다. 독일의 아이들은 또한 세명의 아이들 중 두명 꼴로 자신만의 비디오콘솔게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디지털 트렌드를 보였지만,
6-13세 사이 연령 초등생의 80%가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책이나 어린이 잡지책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올해 초 1645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님을 인터뷰 후 분석한 결과로 설문을 작성한 후 4-13세 사이 연령인 592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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