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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04:18
독일, 비정규직 일자리 처음으로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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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정규직 일자리 처음으로 줄어들어 지난 여러 해 동안 독일에서는 비정규직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된 연방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수가 처음으로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2012년 비정규직 일자리의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2년 비정규직 일자리가 전년도 보다 14만 6천 여개가 줄어든 7백 8십만 개를 기록해 비정규직 비율이 22.4%에서 21.8%로 집계되었다. 독일에서 비정규직 일자리는 주당 20시간 이하로 일하는 노동자, 미니잡 또는 기간제 일자리를 의미한다. 지난 1991년 12.8%의 비율을 보였던 비정규직 일자리는 2007년 가장 높은 수치인 22.6%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 왔으며, 정규직의 비율은 2006년 이래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정규직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50만 4천 여명이 늘어난 2천 4백 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중 주당 20시간 이상 38시간 이하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4.4%의 증감율에 해당되는 11만 6천 여명이 증가했고, 주 당 38시간 이상을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1.8%의 증감율을 보이며 38만 8천 여명이 더해졌다. 직업 훈련생과 학생 그리고 대학생은 이번 통계청의 자료에서 제외 되었고, 64세 이상의 노동자도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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