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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20:39
EU 외 국가 출신 외국인, 세명중 한명은 비전형적으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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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외 국가 출신 외국인, 세명중 한명은 비전형적으로 일해 지난 한해 독일에서 임시직 등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14만 6천명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 중 외국인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2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독일에서 작년 한해동안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수는 총 789만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21,8%의 비율을 보인 가운데, 전년도와 비교해 0,6%에 해당하는 14만 6천명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1991년 전체 노동자의
12,8%가 비전형으로 일하던 독일은 이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7년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22,6%를 보이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한동한 그 수준을 유지하다가 작년에서야 처음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것이다. 독일에서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으로 고용된자,
일주일에 20시간 이하만 일하는 조건으로 고용된자, 또는 시간제로 급여가 주어지는 시간제 노동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비전형적인 노동조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중 특히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비전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 중 독일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독일인의20,8%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의 비율은 전체 외국인의 29,2%를 보였다.
특히, 유럽연합 외 국가 출신 외국인의 비율은
35%로 세명 중 한명은 비전형적인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유럽연합 외 국가 출신 외국인의 비전형적인 노동 비율 또한
1,5%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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