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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21:03
독일 기업 여성비율 상승
조회 수 2390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기업 여성비율 상승 „Women on Board“ 인덱스에 따르면 독일의 DAX 상장기업 임원들의 여성비율이 상승했다. 특히, 독일 항공사 루푸트한자의 여성 임원비율은 4명중 한명 꼴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8일 „Women on Board“ 인덱스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 루프트한자의 임원은 4명중 한명 꼴로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루프트한자의 여성임원 비율은 „Women on Board“ 인덱스가 분석한 독일 30개 DAX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의 여성임원 비율이 높은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2011년 단 한명의 여성 임원도 없었던 도이체 텔레콤은 현재 대략 5명중 한명 꼴로 여성이 기업의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의 종합 생활용품 업체인 헨켈(Henkel)사는 여성임원 비율이 세번째로 많은 기업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아디다스, 프레제니우스 그리고 프레제니우스 메디컬 케어와 같은 기업에서는 여성임원 비율이 제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루프트한자의 최고 경영자 크리스토프 프란츠(Christoph Franz)가 사임한 뒤 새로운 경영자를 찾고 있는 루프트한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기업임원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Women on Board“ 인덱스는 DAX, M-DAX, S-DAX 그리고 Tec-DAX에 상장된 160여개의 독일 기업들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여성임원 비율이 대기업들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2011년 조사에서와 같이 전체 비교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뉘른베르그에 위치한 독일에서 가장 큰 마케팅 조사업체인
GfK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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