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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23:43
독일로 돌아오는 독일인 점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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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돌아오는 독일인 점점 늘어나 더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아서 혹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독일 사람들이 독일을 떠나지만, 점점 더 많은 독일 이민자들이 독일로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9일 독일 통계청의 자료를 근반으로 보도한 디벨트지에 따르면, 독일에서 다른 국가로 이주를 떠났던 독일인들이 독일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도전, 더 좋은 조건의 직장 또는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등등, 여러 이유들로 많은 독일인들은 해외로 이주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독일로 되돌아오는 독일인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해외로 이주한 독일인들의 수는 독일로 다시 돌아온 독일인들의 수보다 약 6만7천명 정도가 많았지만,
2012년에는 이 차이가 1만 8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경제가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많은 기술자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OECD의 이주정책 전문가인 토마스 리빅(Thomas
Liebig)은 “독일인들의 해외로의 이주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는 수가 중요한 변환점을 맞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독일 연방 직업센터에 속해있는 직업 중계소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3년전 까지는 직업 중계소의 주요 임무가 독일 사람들에게 해외의 일자리를 중계해주는 일이였지만, 지금은 정 반대 상황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직업 중계소장인 모니카 베른하겐(Monika Varnhagen)은 “2010년
이후 상황이 역전 되었다” 라면서, “현재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일 사람들이 독일내의 일자리를 문의하거나 원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에는 만명 이상의 독일인들이 직업 중계소를 통해 해외로 취업을 나갔지만, 이 수가 점점 줄어들어 작년에는 5700여명, 2013년 현재까지는 겨우 2000여명의 해외 취업자가 있을 뿐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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