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사회적 지위에 따른 정치 참여도 불균형 유난히


독일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치 참여도가 낮으며, 선거 참여율도 비교적 낮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또한, 빈곤한 상황들은 사람의 정치 참여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 또한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정치 참여도는 인종 민족에 따른 것도 아니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것도 아닌, 사람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독일사회의 사회적 출신에 따른 정치 참여도의 차이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pol.jpg 

(사진출처: MiGAZIN)


베를린의 독일 경제 연구소(DIW) 1984 이래 해년마다 12000명의 같은 사람들에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SOEP(Sozio-oekonomischen Panels)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난 17 보도한 인터넷 매거진 MiGAZIN 따르면, 독일의 저임금자들과 실업자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정치적 관심이 적으며 정치참여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이러한 현상은 90 이래 점점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독일의 사회적 출신에 따른 그룹간의 정치 참여도 차이가 특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자들은 „곤란한 경제적 여건들이 사람의 정치 참여와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있다“라는 일반적인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실업도, 줄어든 수입도 사람의 정치적 참여를 크게 제한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가운데, 독일에서는 사람의 정치 참여도에 있어 무엇보다 사회적 출신 지위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사회적 지위에 따른 정치 참여도의 불균형은 프랑스나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델란드와 같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특히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슬로베니아나 폴란드와 같은 일부 동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DIW 연구결과를 통해 학자들은 „국가가 사회적 지위에 따른 영향들을 학교 등을 통해 미리 조정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사회적 출신 지위에 따른 교육수준의 차이를 줄이는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민주 정치 교육 폭을 넓히는등의 과제가 해결되어져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84 독일인 83%, 최저임금 8,50유로 원해 file eknews21 2013.10.21 2327
7383 독일 대도시 집세상승 주춤, 베를린만 예외 file eknews21 2013.10.21 3002
» 독일, 사회적 지위에 따른 정치 참여도 불균형 유난히 커 file eknews21 2013.10.21 2759
7381 노후빈곤 근심하는 독일인들 늘지만, 개인연금 고려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10.21 2045
7380 독일, 2014년부터 사회 보장세 크게 올라 국민 부담 증가 file eknews21 2013.10.14 3222
7379 알디, 리들 등 디스카운터 식료품 가격 많이 올라 file eknews21 2013.10.14 2907
7378 독일인의 다수, 계속적인 난민 수용 반대해 file eknews21 2013.10.14 2544
7377 독일 성인 6명중의 한명, 읽기능력 초등생 수준 eknews21 2013.10.14 2214
7376 오는 11월 독일 극우정당 NPD 금지신청 file eknews21 2013.10.14 3320
7375 독일 저임금 업체에 직업센타가 직접 개입해 해결 file eknews 2013.10.07 1910
7374 독일, EU-미국 자유무역협정으로 일자리 증가 전망 (독일 1 면) file eknews 2013.10.07 3008
7373 독일의 지난 가족정책, 많은 부분 개혁 필요 file eknews21 2013.10.04 5102
7372 독일의 어느 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축할까? file eknews21 2013.10.04 2304
7371 독일 화물차에 통행료 징수계획 file eknews21 2013.10.04 2605
7370 독일 실업자 수, 기대했던 것 보다 적게 감소해 file eknews21 2013.10.04 2738
7369 독일 통일축제 가욱 대통령 연설, 세계에서 더 강한 독일의 역할 요구 file eknews21 2013.10.04 2795
7368 독일의 부모와 자녀 관계, 이전 세대보다 훨씬 좋아 file eknews21 2013.09.30 3843
7367 유니온 사민당 대연정 고려, 숨어있는 권력싸움 file eknews21 2013.09.30 1809
7366 독일로 돌아오는 독일인 점점 늘어나 file eknews21 2013.09.30 2103
7365 독일 지멘스 15000개 일자리 없애 file eknews21 2013.09.30 239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