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인들, 고급 전문 경영자 급여제한 적극 찬성


GfK(소비 연구회)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독일인들의 대부분은 고급 전문 경영자의 급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민-기사 유니온(UNION) 사민당(SPD) 연정 협상에서 경영인 급여를 제한할 계획에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1234.jpg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4 전문 경영인의 급여가 단순 노동자의 임금에 12배가 넘을수 없다 규정과 관련한 찬반투표 결과 다수의 스위스 국민들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일인들은 스위스 국민들과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전역 99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규정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설문 대상자의 73.3% 고급 전문 경영자의 급여제한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GfK에서 실시한 이번 연구결과는 사회계층간의 차이 또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졸업자와 대학 입학자격증이 있는 설문 대상자들 3분의2 규정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실업계(하웁트 슐레)출신의 사람들 역시 77.4% 찬성률을 나타내면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베를린과 튀링엔 주의 거의 95% 사람들이 경영인의 급여 제한규정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경제 사정이 좋은 바덴 뷔텐베르크 주와 헤센주, 그리고 바이에른 주에서도 각각 82%, 78%, 72%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 24 디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기사-기민 연합인 유니온과 사민당 또한 연정 협상에서 전문 경영인의 급여에 관해 관여하고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감독위원회는 모든 상장기업들의 경영자들과 일반 노동자들의 급여차이에 대해 검토하고 차이의 허용범위를 제한할 규정을 정할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다른 한편,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급여 통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전문업체인 타워스 왓슨은 이미 독일에는 최고 경영인들의 급여를 제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메카니즘이 존재한다, 공공연한 급여제한은 세계시장에서 오는 뛰어난 전문 경영인들에게 걸림돌이 될수 있다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24 140만명에 이르는 독일 치매환자, 2050년까지 세배 증가할 것 file eknews21 2013.12.09 3389
7423 신뢰도 떨어진 'Made in Germany' 유아용 장난감 file eknews 2013.12.03 2930
7422 독일 NRW주, 교사자격에 필수인 라틴어 시험 폐지 전망 file eknews 2013.12.03 2745
7421 유니온-사민당 대연정 타협, 독일 국민 대다수 만족 file eknews21 2013.12.02 2127
7420 독일, OECD 국가 중 저임금자의 노후연금 가장 적어 file eknews21 2013.12.02 2096
7419 2014년 부터 고소득자 사회보장 보험료 상승 file eknews21 2013.12.02 2232
7418 독일로 이주하는 외국인수 증가 file eknews21 2013.12.02 2201
7417 독일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은? file eknews21 2013.12.02 6413
7416 독일 여야 간의 '법적 최저임금제' 논의에 비판 이어져 file eknews 2013.11.26 1895
7415 독일사회 빈부격차 점점 심화돼 file eknews 2013.11.26 2308
» 독일인들, 고급 전문 경영자 급여제한 적극 찬성 file eknews21 2013.11.25 2357
7413 만 3세 이하 보육시설 아동, 6명중 한명 이주배경 가져 file eknews21 2013.11.25 2862
7412 독일 대연정 새정부의 연금계획, 앞으로 8,520억 유로 비용 전망 file eknews21 2013.11.25 1949
7411 더 이상 저축하지 않는 독일인들, 지난 12년 전 이래 최저 저축률 기록 file eknews21 2013.11.25 1774
7410 독일 종합병원, 두곳중 한곳은 재정 적자 file eknews21 2013.11.25 2427
7409 독일사회 빈부격차 점점 심화돼 file eknews 2013.11.18 2384
7408 독일 우체국 우편요금 인상 결정 file eknews 2013.11.18 4625
7407 독일, 이민자들이 동독주민들보다 더 행복해 file eknews 2013.11.18 3103
7406 독일,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탈진할 가능성 더 커 file eknews 2013.11.18 2076
7405 대연정 성사의 열쇠: 독일 전역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 file eknews21 2013.11.18 17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