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민당의 청년들, 유니온과의 대연정 반대해


사민당 소속 젊은이들이 여당과의 연정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6 부터 8 까지 뉘른베르크(Nürnberg)에서 열린 사민당 청년층의 모임인 JUSOS 연방회의에서 사민당 총재인 지그마 가브리엘(Sigmar Gabriel) 대연정을 위한 열정적인 연설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반대의사는 뚜렷했다 


3.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7 독일의 언론들은 사민당 청년들이 여당인 기민당(CDU), 기사당(CSU) 연합인 유니온(UNION)과의 대연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사민당 청년들의 연합인 JUSOS 대표들의 모임에서 다수가 반대하면서, 지난 대연정 협상에 있어 미래 투자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감당할 있는 재정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이 빠져있음을 지적했다.   


앞서 사민당 총재인 지그마 가브리엘이 사민당의 젊은이들에게 대연정 협상에 동의를 구하는 열정적인 연설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의사는 뚜렸했다. 가브리엘은 „얼마전 성사된 대연정 협정은 연예결혼과 같은 의미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여당과의 연정을 통해 나은 삶의 조건들을 성사시킬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4년을 그냥 기다리게 수는 없다“고 연설했다.  


„유니온과 사민당의 연정 협상내용에 있어 사민당의 총리후보였던 슈타인브뤼크(Steinbrück) 내세웠던 선거공약의 90% 내용이 비슷하다“는 가브리엘은 „우리 사민당은 기민/기사당과의 연정에서 당당하게 가야한다“며, „사민당을 작게 만들수 있는 당은 오로지 사민당 스스로밖에 없다“면서 사민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사민당 청년 대표로 새로 선출된 26세의 요한나 위커만(Johanna Uekermann) 특히 이번 연정 협상에 있어 사민당이 주장하던 부자세 제도 도입을 포기한 그리고 잘못된 장학금 제도와 난민 차단 정책 등을 비판하며 대연정 협상에 적극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사민당은 돌아오는 이달 12 목요일 까지 47만명의 당회원들에게 유니온과의 연정협정 동의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며, 늦어도 이달 15 까지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사민당 측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6) 까지 설문 결과 이미 20만명의 사민당 회원이 동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독일의 여당과 1 야당의 대연정 협정이 무산되는 등의 변화는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4 메르켈, 동유럽 이주민 논란 진화 나서 file eknews21 2014.01.06 2136
7443 독일, 미미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자 수 최고 기록 file eknews21 2014.01.06 1864
7442 독일인 일인 당 평균 크리스마스 선물비용 273유로 file eknews21 2013.12.29 2674
7441 2014년 새해, 바뀌는 규정들 file eknews21 2013.12.29 4572
7440 호경기에도 불구, 국가적자 50억 유로 증가한 독일 file eknews21 2013.12.29 2567
7439 가난한 이주민 증가, 독일경제에 오히려 기회가 될 것 file eknews21 2013.12.29 2256
7438 독일, 법적 최저임금제 논쟁 끊이지 않아 file eknews21 2013.12.29 2921
7437 독일 2012년 연구투자,GDP 3%인 795억4천만 유로 file eknews 2013.12.29 4693
7436 2014년 대도시 내 집값 지속적으로 상승할 듯 file eknews 2013.12.17 2282
7435 메르켈 총리의 세번째 내각 인물들 file eknews21 2013.12.16 2825
7434 독일 난민신청자 1997년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1 2013.12.16 2439
7433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40
7432 2000년 이후 독일 이주여성 학력 독일국민 평균보다 높아 file eknews21 2013.12.16 1953
7431 도이체 반, 이달 15일 열차요금 인상단행 file eknews21 2013.12.16 2082
7430 독일,음악저작권 문제로 젊은 층 반발 거세 file eknews 2013.12.10 2758
7429 독일,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각종 제도들로 독일인들 혼란 file eknews 2013.12.09 2734
7428 PISA 2012: 성적 좋아진 독일 학생들 file eknews21 2013.12.09 2132
7427 최저의 실업률 보이는 독일, 하지만 빈곤층 증가해 file eknews21 2013.12.09 1900
» 사민당의 청년들, 유니온과의 대연정 반대해 file eknews21 2013.12.09 1766
7425 독일 법원 판검사수 부족 file eknews21 2013.12.09 276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