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음악저작권 문제로 젊은 층 반발 거세


저작권 보호가 엄격한 독일에서 2009년 4월부터 약 4년에 이르는 유튜브와의 분쟁과 새로운 음원사용료 정책안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독일 음악저작권협회(GEMA)가 2012년 클럽, 축제 공연 등에 사용되는 음원에 대한 사용료를 더 높게 부과하는 정책안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기때문이다. 

929-독일 1 사진.JPG

The guardian지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함부르크KBC에 따르면 GEMA는 6만5천명의 아티스트를 대표하며 엔터테인먼트산업 관련 공연 및 온·오프라인에 사용되는 음원에 대한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된 작곡가, 작사가, 음반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933년 국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단체로 해외 저작
권자도 등록 시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원칙적으로 CD 판매, 음원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음악을 방송하는 라디오, TV, 레스토랑, 바, 일반 가게, 축제 등 모든 상업적 이용에 대해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GEMA는 새로운 음원 사용료 제도로 티켓 가격과 매출 규모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며 음원당 5시간 이상 사용 시 50%의 
추가 금액을 징수하는 안 통과를 2013년부터 시도해 오고있다.

이와같은 GEMA의 음원 사용료 인상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이 다수 개최되며 유명 클럽이 대도시마다 모여 
있는 베를린 등 유럽 도시들이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

이번 GEMA의 음원 사용료 인상안대로나면 10시간 이상 운영하는 클럽 대부분은 기존 정액 요금보다 5~10배를 부담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티켓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임대료 상승과 소음 문제로 위기를 겪는 베를린 소재 클럽들은 GEMA의 새로운 음원사용료 제도 도입 시 운영 부담이 
증가해 클럽의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같은 반발에 대해 GEMA 지역 매니저 Lorenz Schmidt은 "티켓 가격의 10%를 부과하는 것은 적절한 수준이며 이전까지는 저작권료가 과소 지급됐다"고 지적했다.

한편,함부르크KBC 관계자는 "K-POP 열풍이 일고 있는 유럽 내 한국 대중음악 및 문화 콘텐츠 보급에 있지만 K-POP 
원 대부분이 GEMA에 등록되지 않아 독일 유튜브에서는 재생되지 못하며 이로 인해 많은 독일의 K-POP 애호가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특히, 한때 돌풍을 일으킨 싸이의 경우 유럽 내에서 독일에서만, 재생되지 않는 이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4 메르켈, 동유럽 이주민 논란 진화 나서 file eknews21 2014.01.06 2136
7443 독일, 미미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자 수 최고 기록 file eknews21 2014.01.06 1864
7442 독일인 일인 당 평균 크리스마스 선물비용 273유로 file eknews21 2013.12.29 2674
7441 2014년 새해, 바뀌는 규정들 file eknews21 2013.12.29 4572
7440 호경기에도 불구, 국가적자 50억 유로 증가한 독일 file eknews21 2013.12.29 2567
7439 가난한 이주민 증가, 독일경제에 오히려 기회가 될 것 file eknews21 2013.12.29 2256
7438 독일, 법적 최저임금제 논쟁 끊이지 않아 file eknews21 2013.12.29 2921
7437 독일 2012년 연구투자,GDP 3%인 795억4천만 유로 file eknews 2013.12.29 4693
7436 2014년 대도시 내 집값 지속적으로 상승할 듯 file eknews 2013.12.17 2282
7435 메르켈 총리의 세번째 내각 인물들 file eknews21 2013.12.16 2825
7434 독일 난민신청자 1997년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1 2013.12.16 2439
7433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40
7432 2000년 이후 독일 이주여성 학력 독일국민 평균보다 높아 file eknews21 2013.12.16 1953
7431 도이체 반, 이달 15일 열차요금 인상단행 file eknews21 2013.12.16 2082
» 독일,음악저작권 문제로 젊은 층 반발 거세 file eknews 2013.12.10 2758
7429 독일,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각종 제도들로 독일인들 혼란 file eknews 2013.12.09 2734
7428 PISA 2012: 성적 좋아진 독일 학생들 file eknews21 2013.12.09 2132
7427 최저의 실업률 보이는 독일, 하지만 빈곤층 증가해 file eknews21 2013.12.09 1900
7426 사민당의 청년들, 유니온과의 대연정 반대해 file eknews21 2013.12.09 1766
7425 독일 법원 판검사수 부족 file eknews21 2013.12.09 276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