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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08:19
독일 산업, 올해 초 넘치는 주문들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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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 올해 초 넘치는 주문들로 시작 독일의 기업들이 올해 초 크게 늘어난 주문들로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경제성장세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6일 독일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업체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주문들이 들어오면서 올해 놀랄만한 출발을 하고 있다.
연방 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2월 독일 업체의 주문들은 이달 주문보다 1.2%가 더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산업 및 상공 회의소협회(DIHK) 소속의 경제 전문가 디르크 슐로트뵐러(Dirk Schlotböller)는 독일 산업의 좋은 시작을 알리며 „올해 첫 분기 독일의 경제가 총체적으로 0.5%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엇보다도 유로존의 성장과,
동시에 비교적 온화했던 독일경제의 지난 겨울도 한몫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식주와 관련된 일상생활 필수품 분야에서의 주문들이 6.3%의 수치로 크게 증가했으며, 화학제품 등의 주문들도
1.4%가 상승했다.
더불어, 기계 및 차량 등의 생산재 분야에서 주문 또한 0.5%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경제학자들은 독일의 올해 초반 경제성장률을 0.9%로 예측한 바 있으며, 작년 말
12월 경제 또한 0.5%의 성장률에서
0.2%로 하향조정 되어진바 있어 독일의 올해 초 경제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가 않았던 상황인 만큼, 넘치는 주문들이 의외라는 분위기다. 독일 경제부처에 따르면,
독일 산업의 이러한 좋은 출발들은 외국에서의 주문들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유로존에서 뿐만 아니라 유로존 외 국가들의 주문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는 또한 외국에서의 수요가 전보다 약해진다고 해도 독일의 경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경제의 연속 성장의 기회는 앞으로도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로,
독일 경제성장의 중요한 척도를 나타내는
ifo -거래 분위기 지표가 지난 달 2년 반 이래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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