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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02:52
학생들에게 집세가 가장 비싼 대학도시는?
조회 수 2709 추천 수 0 댓글 0
학생들에게 집세가 가장 비싼 대학도시는? 학생들이 가장 저렴한 집세를 지불해야 하는 지역은 라이프찌히로 나타났고, 가장 비싼 집세를 감당 해야하는 곳은 뮌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네델란드 마스트리트 대학교의 설문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쥐트 도이췌 짜이퉁에 따르면, 독일의 25개 대학 도시들 중 학생들에게 집세부담이 가장 적은 곳은 1평방미터 당 9.54유로의 집세를 지불해야 하는 라이프찌히였고, 부담이 가장 높은 곳은1평방미터 당 18.20유로를 지불해야 하는 뮌헨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찌히의 대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지출하는 집세는 한달 약 280유로인 것에 반해, 뮌헨의 대학생들은 한달 평균 400유로가 넘는 집세를 부담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집세가 높은 대학도시들은 뮌헨 다음으로 슈투트가르트(1평방미터 당 16.28 유로), 함부르크(15.23
유로) 그리고 프랑크푸르트(14.96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에는 독일의 25개 대학도시에 거주하는 약 1만9천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평균 나이는 22세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 중 32%의 거주형태는 한 집에 여러명의 학생들이 모여사는 주거 공동체 형태(WG)를 취하고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퍼져있는 주거형태로 나타났다. 혼자 거주하는 학생은 31%였고, 21%는 부모님 집이나 친척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결과를 보였다. 그 밖에,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 중 학생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12%에 불과했으며, 혼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평균나이는 24세로 나타나, 주거 공동체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평균 나이인 23세 보다 약간 높은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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