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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03:08
베를린 국제공항, 2016년에 개항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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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공항, 2016년에 개항 가능할까? 개항이 지속적으로 지연된 베를린 국제공항이 예고 되어왔던 2016년에도 개항할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9일 쥐트 도이췌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예고되어 왔던 2016년 베를린 국제공항 개항이 또 다시 지연될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쥐트 도이췌 짜이퉁은 건축가이자 베를린 국제공항 건설의 주요 관계자인 하랄드 지글(Garald Siegle)의 여러 감독기관에 보냈던 편지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편지에서 그는 “베를린 국제공항의 2016년 개항은 위험에 처해있다” 라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지글은 편지를 통해 베를린 국제공항의 사장 하무트 메돈(Hartmut
Mehdorn)을 비판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글의 편지내용에서는 “베를린 공항사 내부의 분위기가 메돈이 취임한 이후 많이 흐려졌다”는 판단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를린 공항사 내부에서 벌어지는 행위들은 적절한 조정과 전문지식이 배재된 조치”들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그의 편지는 “비판이 힘든 수직적 분위기”를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그는 베를린 국제공항에 대한 뚜렷한 계획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인것으로 지적하고 있었다.
베를린 국제공항 대변인 라스 바그너(Lars Wagner)는 “베를린 국제공항사는 내부 조직이나 인사조직에 관련한 어떤 부분도 언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에게는 원할하고,
안전한 베를린 국제공항의 개항이 가장 우선시 된다”라고 강조했다. 베를린 국제공항은 원래 지난 2012년 개항 예정이였으나,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어 온 이후 여러번 개항이 지연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베를린 국제공항의 건설비용은
20억유로에서 50억유로를 훌쩍 넘은 상태이다. 하무트 메돈은 약 1년여 전 베를린 국제공항 사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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