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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02:35
독일 개인소비자, 친환경 에너지 부과금 비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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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인소비자, 친환경 에너지 부과금 비용 감소 독일의 녹색에너지 부과금(Ökostrom-Umlage)이 돌아오는 해 최초로 낮아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개인 전력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경향은 2016년 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에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도입한 이래 녹색에너지 부과금은 꾸준히 상승해,
2003년 킬로와트시 당 0.41센트 였던 것이 올해 킬로와트시 당 전력 부과금은 6.24센트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의 산출결과를 보도한 지난 27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의 치솟던 전력비가 처음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킬로와트시 당 6.24센트인 전력비가 내년에는
5.84센트로 낮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 가정이 3500킬로와트시 전력을 소비할 경우 순수 전력비 외 일년에 218유로의 부과금 대신 204유로의 부과금만 지불하면 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에는 무엇보다 지난해 예측실수로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부과금으로 인해 수십억 유로의 잔고가 남아있다는 것에 있다.
더불어, 풍력과 태양열 시설들은 점점 더 유럽의 에너지 시스템의 주축이 되어오면서, 요사이 시설설비에 드는 비용이 저럼해진 것들 또한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것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을 위한 확정된 녹색전력 부과금은 돌아오는 가을 10월 15일 발표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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