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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3:54
독일, 노동시간 합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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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동시간 합계 최고치 올 1분기 독일의 모든 직장인들이 일한 총 근무시간은 150억 시간에 달한다. 이는 199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여기에 따른 주요 원인은, 경제 호황과 늘어난 근무시간, 직장인들의 병가신청 감소 등이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0일 직업시장 조사 기관(IAB)의 보고서를 인용한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독일의 모든 직장인들이 일한 시간의 총합은 약 150억 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3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약 3%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을 제외하면, 기록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IAB의 책임 연구원 엔조 베버(Enzo Weber)는 „올해 노동시장은 급격한 출발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독일의 경제호황은 직장인들의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더불어 노동시간을 증가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와 비교해 직장인들의 주간 노동시간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퇴근시간을 넘기는 일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장인들의 병가신청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가 줄어들어 노동시간의 총합이 증가하는데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되었다. IAB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직장인들의 주 노동시간은 평균 30시간, 풀타임 직장인은 38시간, 파트타임 직장인은 15시간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독일 직장인들은 평균 12시간의 근무시간외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통일 직후인 1992년과 비교해 현재 350만명의 직장인이 늘어났지만, 그 중 파트타임 직장의 비율이 34%로 1992년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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