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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2:41
독일 이주민 창업수, 원주민 보다 더 많아(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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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민 창업수, 원주민 보다 더 많아
독일 정부는 독일에 더 많은 회사들이 세워지기를 바란다. 이러한 분위기 안에서 독일의 이주민들이 원주민들 보다 회사를 세우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정부 소유 개발은행 KfW
금융 그룹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22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2013년 이주민들의 창업수가 증가했다. 유니온-사민당 연정 정부는 독일에 창업수를 증가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부의 목표달성에 독일의 이주민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독일에 새로 설립된 회사의 21%의 설립자는 이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86만 8,000명의 이주민이 작년한해 자신의 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9만 3,000명이 증가, 이주민 창업률이 3%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08년 부터 2013년 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신의 업체를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이주민 그룹은 21%의 비율을 보이는 터키 출신 이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러시아(10%),
폴란드(7%)
그리고 이탈리아(5%) 출신 이주민 순으로 밝혀졌다. KfW측은 „스스로 업체를 운영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이주민들의 경향들이 독일의 창업현상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 KfW의 자료가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이주민들의 창업 후 중도 포기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독일 전체에서 창업 후 3년 이후 문을 닫은 업체의 비율은 30%인 반면, 이주민이 창업 후 폐업하는 경우는 39%로 약간 높은 모습을 나타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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