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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23:08
구동독 지역과 구서독 지역 간의 경제력과 입장차 여전히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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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독 지역과 구서독 지역 간의 경제력과 입장차 여전히 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연방정부는 독일의 모든 지역에서 비슷한 생활수준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4일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약 25년간 구동독 지역의 경제력이 구서독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수치화하면 구동독 지역의 경제력은 구서독 지역의 30% 수준을 밑돌았다. 구동독 지역과 구서독 지역 간의 조세수입을 비교해 보면 구동독 거주민은 한 명당 937유로, 구서독 거주민은 한 명당 1837유로에 달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의 발표를 보면, 두 지역 거주민들의 독일 재통일에 대해서 구동독 거주민은 75%, 구서독 거주민은 48%만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와 달리 구서독 거주민의 25%는 재통일이 자신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고, 구동독 거주민은 15%만이 그와 같이 말했다. 연령별로 비교하면 구동독 지역에서 특히 29세 까지의 젊은 층에서는 재통일을 아주 긍정적으로 봤다. 더구나 그들 중 96%는 재통일이 큰 이득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구서독 지역의 젊은 층에서는 오직 66%만 그렇다고 답했다. 구동독 거주민들은 재통일로 여행의 자유와 개인의 자유 그리고 경제적 지원, 높은 생활수준, 직업적 발전 가능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답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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